“대구 지자체 재난예비비 집행률 저조”
입력 2023.10.23 (19:45)
수정 2023.10.2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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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재난재해 예비비 집행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행정안전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대구시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재난 예비비 편성액 80억 원 중 약 13%, 10억 6천만 원을 실제 집행했습니다.
또 달성군과 달서구를 제외한 나머지 6개 대구 기초단체의 집행률 역시 0~2%대였습니다.
용 의원은 태풍 피해가 연례적인 대구지역에서도 재난 예비비가 피해 복구 지원이 아닌 다른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행정안전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대구시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재난 예비비 편성액 80억 원 중 약 13%, 10억 6천만 원을 실제 집행했습니다.
또 달성군과 달서구를 제외한 나머지 6개 대구 기초단체의 집행률 역시 0~2%대였습니다.
용 의원은 태풍 피해가 연례적인 대구지역에서도 재난 예비비가 피해 복구 지원이 아닌 다른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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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지자체 재난예비비 집행률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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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0-23 19:45:56
- 수정2023-10-23 20: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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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재난재해 예비비 집행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행정안전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대구시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재난 예비비 편성액 80억 원 중 약 13%, 10억 6천만 원을 실제 집행했습니다.
또 달성군과 달서구를 제외한 나머지 6개 대구 기초단체의 집행률 역시 0~2%대였습니다.
용 의원은 태풍 피해가 연례적인 대구지역에서도 재난 예비비가 피해 복구 지원이 아닌 다른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행정안전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대구시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재난 예비비 편성액 80억 원 중 약 13%, 10억 6천만 원을 실제 집행했습니다.
또 달성군과 달서구를 제외한 나머지 6개 대구 기초단체의 집행률 역시 0~2%대였습니다.
용 의원은 태풍 피해가 연례적인 대구지역에서도 재난 예비비가 피해 복구 지원이 아닌 다른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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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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