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의 아이콘’ 모리뉴, 상대 벤치 조롱으로 퇴장

입력 2023.10.23 (21:55) 수정 2023.10.23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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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기행을 일삼기로 유명한 조제 모리뉴 AS 로마 감독이 상대 벤치를 조롱해 퇴장당했습니다.

득점 없이 맞선 후반 45분, AS로마 엘 샤라위의 슈팅이 골망을 흔들자 홈 팬들이 열광합니다.

모리뉴 감독도 무릎을 꿇고 주먹을 불끈 쥐며 기뻐하는데요.

극적인 결승 골에 너무 흥분한 걸까요?

후반 추가 시간 모리뉴 감독은 몬차 벤치를 향한 도발의 몸짓으로 논란에 섰습니다.

실점한 상대에게 말이 많다는 손짓에 이어 눈물을 훔치는 동작으로 모욕했습니다.

조롱을 일삼은 모리뉴 감독에게 돌아온 건 레드 카드였습니다.

지나친 승부욕 탓인지 모리뉴 감독의 기행 퍼레이드는 나이가 들어도 좀처럼 멈추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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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행의 아이콘’ 모리뉴, 상대 벤치 조롱으로 퇴장
    • 입력 2023-10-23 21:55:22
    • 수정2023-10-23 22: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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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기행을 일삼기로 유명한 조제 모리뉴 AS 로마 감독이 상대 벤치를 조롱해 퇴장당했습니다.

득점 없이 맞선 후반 45분, AS로마 엘 샤라위의 슈팅이 골망을 흔들자 홈 팬들이 열광합니다.

모리뉴 감독도 무릎을 꿇고 주먹을 불끈 쥐며 기뻐하는데요.

극적인 결승 골에 너무 흥분한 걸까요?

후반 추가 시간 모리뉴 감독은 몬차 벤치를 향한 도발의 몸짓으로 논란에 섰습니다.

실점한 상대에게 말이 많다는 손짓에 이어 눈물을 훔치는 동작으로 모욕했습니다.

조롱을 일삼은 모리뉴 감독에게 돌아온 건 레드 카드였습니다.

지나친 승부욕 탓인지 모리뉴 감독의 기행 퍼레이드는 나이가 들어도 좀처럼 멈추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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