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사우디 왕립과학기술원 찾아 “과학 기술로 협력 확대”
입력 2023.10.24 (00:56)
수정 2023.10.24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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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왕립과학기술원을 찾아, 양국의 협력 분야를 과학기술로 확대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각 23일 오후 사우디 리야드 왕립과학기술원에서 열린 '한-사우디 미래기술 파트너십 포럼'에 참석해, "미래 기술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국과 사우디가 연계하여 양국의 미래를, 그리고 세계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자"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디지털, 청정에너지, 바이오헬스, 우주 등 4개의 기술은 다른 산업에 대한 파급 효과가 매우 크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대단히 높은 분야"라면서 "이번 포럼이 양국 연대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포스트 오일'(Post-Oil) 시대를 대비해 탈탄소를 추진하고 있는 사우디가 성장 동력으로 주목하고 있는 분야가 디지털과 청정에너지, 바이오헬스, 우주 등 4대 분야라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입니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과 사우디 측 정부 관계자와 연구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현지 브리핑에서, 특히 우주 분야 협력을 위해 우주항공청법 처리를 국회에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최 수석은 "사우디는 올해 6월, 기존 우주위원회를 정보통신기술부 소속 우주청으로 개편하고 여성 우주인을 배출하는 등 우주개발을 본격화"한다며 "세계 각국은 우주경제 선점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고, 법안 처리를 요청했습니다.
그러면서 "양국이 과학 기술에 기초한 미래지향적인 연대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공동연구와 인적교류 등을 통해 후속 논의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각 23일 오후 사우디 리야드 왕립과학기술원에서 열린 '한-사우디 미래기술 파트너십 포럼'에 참석해, "미래 기술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국과 사우디가 연계하여 양국의 미래를, 그리고 세계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자"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디지털, 청정에너지, 바이오헬스, 우주 등 4개의 기술은 다른 산업에 대한 파급 효과가 매우 크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대단히 높은 분야"라면서 "이번 포럼이 양국 연대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포스트 오일'(Post-Oil) 시대를 대비해 탈탄소를 추진하고 있는 사우디가 성장 동력으로 주목하고 있는 분야가 디지털과 청정에너지, 바이오헬스, 우주 등 4대 분야라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입니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과 사우디 측 정부 관계자와 연구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현지 브리핑에서, 특히 우주 분야 협력을 위해 우주항공청법 처리를 국회에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최 수석은 "사우디는 올해 6월, 기존 우주위원회를 정보통신기술부 소속 우주청으로 개편하고 여성 우주인을 배출하는 등 우주개발을 본격화"한다며 "세계 각국은 우주경제 선점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고, 법안 처리를 요청했습니다.
그러면서 "양국이 과학 기술에 기초한 미래지향적인 연대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공동연구와 인적교류 등을 통해 후속 논의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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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사우디 왕립과학기술원 찾아 “과학 기술로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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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0-24 00:56:23
- 수정2023-10-24 01:03:41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왕립과학기술원을 찾아, 양국의 협력 분야를 과학기술로 확대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각 23일 오후 사우디 리야드 왕립과학기술원에서 열린 '한-사우디 미래기술 파트너십 포럼'에 참석해, "미래 기술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국과 사우디가 연계하여 양국의 미래를, 그리고 세계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자"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디지털, 청정에너지, 바이오헬스, 우주 등 4개의 기술은 다른 산업에 대한 파급 효과가 매우 크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대단히 높은 분야"라면서 "이번 포럼이 양국 연대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포스트 오일'(Post-Oil) 시대를 대비해 탈탄소를 추진하고 있는 사우디가 성장 동력으로 주목하고 있는 분야가 디지털과 청정에너지, 바이오헬스, 우주 등 4대 분야라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입니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과 사우디 측 정부 관계자와 연구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현지 브리핑에서, 특히 우주 분야 협력을 위해 우주항공청법 처리를 국회에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최 수석은 "사우디는 올해 6월, 기존 우주위원회를 정보통신기술부 소속 우주청으로 개편하고 여성 우주인을 배출하는 등 우주개발을 본격화"한다며 "세계 각국은 우주경제 선점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고, 법안 처리를 요청했습니다.
그러면서 "양국이 과학 기술에 기초한 미래지향적인 연대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공동연구와 인적교류 등을 통해 후속 논의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각 23일 오후 사우디 리야드 왕립과학기술원에서 열린 '한-사우디 미래기술 파트너십 포럼'에 참석해, "미래 기술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국과 사우디가 연계하여 양국의 미래를, 그리고 세계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자"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디지털, 청정에너지, 바이오헬스, 우주 등 4개의 기술은 다른 산업에 대한 파급 효과가 매우 크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대단히 높은 분야"라면서 "이번 포럼이 양국 연대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포스트 오일'(Post-Oil) 시대를 대비해 탈탄소를 추진하고 있는 사우디가 성장 동력으로 주목하고 있는 분야가 디지털과 청정에너지, 바이오헬스, 우주 등 4대 분야라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입니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과 사우디 측 정부 관계자와 연구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현지 브리핑에서, 특히 우주 분야 협력을 위해 우주항공청법 처리를 국회에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최 수석은 "사우디는 올해 6월, 기존 우주위원회를 정보통신기술부 소속 우주청으로 개편하고 여성 우주인을 배출하는 등 우주개발을 본격화"한다며 "세계 각국은 우주경제 선점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고, 법안 처리를 요청했습니다.
그러면서 "양국이 과학 기술에 기초한 미래지향적인 연대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공동연구와 인적교류 등을 통해 후속 논의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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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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