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강남 납치 살해’ 이경우 등 오늘 오후 1심 선고

입력 2023.10.25 (12:18) 수정 2023.10.2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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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강남 납치 살해 사건'의 주범 이경우·황대한·연지호와 배후로 지목된 유상원·황은희 부부에 대한 1심 선고 결과가 오늘 나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는 오늘 오후 4시 강도살인과 강도예비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일당에게 판결을 선고합니다.

검찰은 지난 16일 결심에서 이경우·황대한·유상원·황은희에게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이경우 등은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피해자를 납치한 뒤 이튿날 오전 살해하고 대청댐 인근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피해자와 코인 투자 문제로 갈등을 빚었던 유 씨 부부는 지난해 9월 이경우의 제안을 받아 범행을 모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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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중앙지법, ‘강남 납치 살해’ 이경우 등 오늘 오후 1심 선고
    • 입력 2023-10-25 12:18:43
    • 수정2023-10-25 12: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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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강남 납치 살해 사건'의 주범 이경우·황대한·연지호와 배후로 지목된 유상원·황은희 부부에 대한 1심 선고 결과가 오늘 나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는 오늘 오후 4시 강도살인과 강도예비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일당에게 판결을 선고합니다.

검찰은 지난 16일 결심에서 이경우·황대한·유상원·황은희에게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이경우 등은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피해자를 납치한 뒤 이튿날 오전 살해하고 대청댐 인근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피해자와 코인 투자 문제로 갈등을 빚었던 유 씨 부부는 지난해 9월 이경우의 제안을 받아 범행을 모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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