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은행 가계대출 연체율 두 달 연속 상승

입력 2023.10.25 (12:54) 수정 2023.10.2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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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은행의 가계대출 연체율이 두 달 연속 상승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오늘 발표한 '국내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 현황'을 보면, 올해 8월 말 기준 가계대출 연체율은 0.38%로 한 달 전보다 0.02%p 상승했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0.17%p 높은 수치로, 7월과 8월 연이어 오르는 흐름을 보인 것입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24%로 한 달 전보다 0.01%p 올랐고,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 연체율은 0.76%로 한 달 전보다 0.05%p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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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감독원, 은행 가계대출 연체율 두 달 연속 상승
    • 입력 2023-10-25 12:54:37
    • 수정2023-10-25 12: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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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은행의 가계대출 연체율이 두 달 연속 상승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오늘 발표한 '국내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 현황'을 보면, 올해 8월 말 기준 가계대출 연체율은 0.38%로 한 달 전보다 0.02%p 상승했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0.17%p 높은 수치로, 7월과 8월 연이어 오르는 흐름을 보인 것입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24%로 한 달 전보다 0.01%p 올랐고,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 연체율은 0.76%로 한 달 전보다 0.05%p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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