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 핼러윈 대비 특별 인파 관리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두고 대구경찰청은 오는 27일부터 핼러윈데이 당일까지 닷새간, 클럽이 밀집한 중구 동성로 로데오거리에서 특별 안전 대책을 추진합니다.

경찰은 이 기간 사람이 가장 많이 몰리는 저녁에서 새벽 시간대, 순찰차 7대와 인력 80여 명을 투입하고, 중부경찰서장과 자율방범대 90여 명이 합동으로 안전 사고 예방 활동을 진행합니다.

또, 인파 밀집도를 3단계로 나누고, 이에 맞춰 안내 방송이나 일방통행 등의 조치를 실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