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케부캐] 두발과 교복, 복잡한 변천사 따라잡기

입력 2023.10.25 (20:10) 수정 2023.10.25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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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머리와 단발머리로 단일화되어 있던 학창시절의 두발이 자율화된 건 1982년입니다.

같은 시기, 교복도 사라지고 자율복이 허용되기도 했는데요.

일제식 교육의 잔재를 없애고 학생들의 자유를 존중한다는 취지에서 몹시 획기적이라는 평가가 당시에는 나왔습니다.

하지만 그러기를 잠시, 여러 부작용이 나온다는 지적에 따라 3년 만에 서서히 부활 움직임을 보이다 1990년대 초에 들어서는 사실상 다시 두발 제한과 교복 착용이 의무화됐습니다.

부케부캐가 두발과 교복의 역사를 따라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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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케부캐] 두발과 교복, 복잡한 변천사 따라잡기
    • 입력 2023-10-25 20:10:16
    • 수정2023-10-25 20:36:51
    뉴스7(부산)
까까머리와 단발머리로 단일화되어 있던 학창시절의 두발이 자율화된 건 1982년입니다.

같은 시기, 교복도 사라지고 자율복이 허용되기도 했는데요.

일제식 교육의 잔재를 없애고 학생들의 자유를 존중한다는 취지에서 몹시 획기적이라는 평가가 당시에는 나왔습니다.

하지만 그러기를 잠시, 여러 부작용이 나온다는 지적에 따라 3년 만에 서서히 부활 움직임을 보이다 1990년대 초에 들어서는 사실상 다시 두발 제한과 교복 착용이 의무화됐습니다.

부케부캐가 두발과 교복의 역사를 따라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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