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지드래곤 마약 혐의로 입건…연예계 파장 확산

입력 2023.10.25 (20:32) 수정 2023.10.25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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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그룹 '빅뱅' 출신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의 마약 범행 정황을 포착해 입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천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권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배우 이선균 씨의 마약 투약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데, 권 씨의 사례는 이와 무관한 별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현재 연예인 피의자와 관련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권 씨는 지난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입건됐지만, 검찰이 기소유예 처분을 내린 바 있습니다.

경찰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로 입건된 이 씨와 관련해 유흥업소 실장, 가수 지망생, 작곡가 등 총 8명을 수사 선상에 올려놓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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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0-25 20:32:43
    • 수정2023-10-25 20:36:08
    사회
경찰이 그룹 '빅뱅' 출신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의 마약 범행 정황을 포착해 입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천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권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배우 이선균 씨의 마약 투약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데, 권 씨의 사례는 이와 무관한 별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현재 연예인 피의자와 관련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권 씨는 지난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입건됐지만, 검찰이 기소유예 처분을 내린 바 있습니다.

경찰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로 입건된 이 씨와 관련해 유흥업소 실장, 가수 지망생, 작곡가 등 총 8명을 수사 선상에 올려놓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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