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중동 순방 마무리…카타르와 LNG 운반선 건조 계약
입력 2023.10.25 (21:39)
수정 2023.10.25 (22: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카타르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타밈 카타르 국왕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LNG 운반선 건조 계약 등 에너지 분야에서 두 나라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들이 논의됐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순방으로 중동 주요 국가들과의 협력을 완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도하에서 우한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과 타밈 카타르 국왕이 악수를 나눕니다.
두 정상의 첫 회담에선, 우리의 제2위 LNG 수입국, 카타르의 안정적인 LNG 공급이 우선 논의됐습니다.
카타르 국영회사와 우리 조선 업체 사이, LNG 운반선 17척 건조 계약도 체결됐습니다.
[김태효/국가안보실 1차장 : "LNG 분야의 양국 간 협력을 LNG 운반선 건조, 운영, 유지 보수를 포함한 전후방 산업 전체로 확대해…"]
양국 기업과 기관은 이를 포함해 스마트팜과 태양광, 자율주행차 등 총 46억 달러 규모, 12건의 양해각서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앞서 사우디 방문에서 이뤄진 투자 약속·계약까지 더하면, 이번 순방 기간, 202억 달러, 우리 돈 27조 원 규모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
일자리 창출과 물가 안정을 위한 '민생 행보'라고 자평했는데, 실제 성과로 이어지기까진 추가 논의와 시간이 필요합니다.
[최상목/대통령실 경제수석 : "협력 성과들이 조속한 시일 내에 수출과 수주 성과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후속조치와 지원을…"]
4박 6일 중동 순방을 마친 윤 대통령은, 이제 귀국길에 오릅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순방으로 사우디,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 빅3'와의 협력을 완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투자와 협력 약속이 민생 성과로 얼마나 구체화하느냐에 따라 '제2의 중동붐'이 가능할지 판가름날 거로 보입니다.
카타르 도하에서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촬영기자:송상엽/영상편집:최근혁/그래픽:김정현
카타르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타밈 카타르 국왕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LNG 운반선 건조 계약 등 에너지 분야에서 두 나라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들이 논의됐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순방으로 중동 주요 국가들과의 협력을 완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도하에서 우한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과 타밈 카타르 국왕이 악수를 나눕니다.
두 정상의 첫 회담에선, 우리의 제2위 LNG 수입국, 카타르의 안정적인 LNG 공급이 우선 논의됐습니다.
카타르 국영회사와 우리 조선 업체 사이, LNG 운반선 17척 건조 계약도 체결됐습니다.
[김태효/국가안보실 1차장 : "LNG 분야의 양국 간 협력을 LNG 운반선 건조, 운영, 유지 보수를 포함한 전후방 산업 전체로 확대해…"]
양국 기업과 기관은 이를 포함해 스마트팜과 태양광, 자율주행차 등 총 46억 달러 규모, 12건의 양해각서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앞서 사우디 방문에서 이뤄진 투자 약속·계약까지 더하면, 이번 순방 기간, 202억 달러, 우리 돈 27조 원 규모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
일자리 창출과 물가 안정을 위한 '민생 행보'라고 자평했는데, 실제 성과로 이어지기까진 추가 논의와 시간이 필요합니다.
[최상목/대통령실 경제수석 : "협력 성과들이 조속한 시일 내에 수출과 수주 성과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후속조치와 지원을…"]
4박 6일 중동 순방을 마친 윤 대통령은, 이제 귀국길에 오릅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순방으로 사우디,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 빅3'와의 협력을 완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투자와 협력 약속이 민생 성과로 얼마나 구체화하느냐에 따라 '제2의 중동붐'이 가능할지 판가름날 거로 보입니다.
카타르 도하에서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촬영기자:송상엽/영상편집:최근혁/그래픽:김정현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윤 대통령, 중동 순방 마무리…카타르와 LNG 운반선 건조 계약
-
- 입력 2023-10-25 21:39:53
- 수정2023-10-25 22:08:02
[앵커]
카타르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타밈 카타르 국왕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LNG 운반선 건조 계약 등 에너지 분야에서 두 나라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들이 논의됐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순방으로 중동 주요 국가들과의 협력을 완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도하에서 우한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과 타밈 카타르 국왕이 악수를 나눕니다.
두 정상의 첫 회담에선, 우리의 제2위 LNG 수입국, 카타르의 안정적인 LNG 공급이 우선 논의됐습니다.
카타르 국영회사와 우리 조선 업체 사이, LNG 운반선 17척 건조 계약도 체결됐습니다.
[김태효/국가안보실 1차장 : "LNG 분야의 양국 간 협력을 LNG 운반선 건조, 운영, 유지 보수를 포함한 전후방 산업 전체로 확대해…"]
양국 기업과 기관은 이를 포함해 스마트팜과 태양광, 자율주행차 등 총 46억 달러 규모, 12건의 양해각서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앞서 사우디 방문에서 이뤄진 투자 약속·계약까지 더하면, 이번 순방 기간, 202억 달러, 우리 돈 27조 원 규모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
일자리 창출과 물가 안정을 위한 '민생 행보'라고 자평했는데, 실제 성과로 이어지기까진 추가 논의와 시간이 필요합니다.
[최상목/대통령실 경제수석 : "협력 성과들이 조속한 시일 내에 수출과 수주 성과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후속조치와 지원을…"]
4박 6일 중동 순방을 마친 윤 대통령은, 이제 귀국길에 오릅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순방으로 사우디,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 빅3'와의 협력을 완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투자와 협력 약속이 민생 성과로 얼마나 구체화하느냐에 따라 '제2의 중동붐'이 가능할지 판가름날 거로 보입니다.
카타르 도하에서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촬영기자:송상엽/영상편집:최근혁/그래픽:김정현
카타르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타밈 카타르 국왕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LNG 운반선 건조 계약 등 에너지 분야에서 두 나라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들이 논의됐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순방으로 중동 주요 국가들과의 협력을 완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도하에서 우한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과 타밈 카타르 국왕이 악수를 나눕니다.
두 정상의 첫 회담에선, 우리의 제2위 LNG 수입국, 카타르의 안정적인 LNG 공급이 우선 논의됐습니다.
카타르 국영회사와 우리 조선 업체 사이, LNG 운반선 17척 건조 계약도 체결됐습니다.
[김태효/국가안보실 1차장 : "LNG 분야의 양국 간 협력을 LNG 운반선 건조, 운영, 유지 보수를 포함한 전후방 산업 전체로 확대해…"]
양국 기업과 기관은 이를 포함해 스마트팜과 태양광, 자율주행차 등 총 46억 달러 규모, 12건의 양해각서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앞서 사우디 방문에서 이뤄진 투자 약속·계약까지 더하면, 이번 순방 기간, 202억 달러, 우리 돈 27조 원 규모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
일자리 창출과 물가 안정을 위한 '민생 행보'라고 자평했는데, 실제 성과로 이어지기까진 추가 논의와 시간이 필요합니다.
[최상목/대통령실 경제수석 : "협력 성과들이 조속한 시일 내에 수출과 수주 성과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후속조치와 지원을…"]
4박 6일 중동 순방을 마친 윤 대통령은, 이제 귀국길에 오릅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순방으로 사우디,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 빅3'와의 협력을 완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투자와 협력 약속이 민생 성과로 얼마나 구체화하느냐에 따라 '제2의 중동붐'이 가능할지 판가름날 거로 보입니다.
카타르 도하에서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촬영기자:송상엽/영상편집:최근혁/그래픽:김정현
-
-
우한솔 기자 pine@kbs.co.kr
우한솔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