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남동서 벤츠가 식당에 돌진…손님 등 5명 병원 이송

입력 2023.10.26 (04:35) 수정 2023.10.26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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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5일) 저녁 8시 반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병원 인근 골목에서 한 벤츠 차량이 행인과 다른 차량을 들이받고 골목의 식당 안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행인 1명이 다리에 골절상을 입는 등 행인과 식당 손님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벤츠 운전자인 50대 여성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인근 식당에서 식사한 뒤 차량을 운행했는데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음주 상태가 아니었고, 마약 간이검사 결과도 음성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진술과 사고 현장 인근 CCTV,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시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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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한남동서 벤츠가 식당에 돌진…손님 등 5명 병원 이송
    • 입력 2023-10-26 04:35:10
    • 수정2023-10-26 04:51:41
    사회
어제(25일) 저녁 8시 반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병원 인근 골목에서 한 벤츠 차량이 행인과 다른 차량을 들이받고 골목의 식당 안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행인 1명이 다리에 골절상을 입는 등 행인과 식당 손님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벤츠 운전자인 50대 여성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인근 식당에서 식사한 뒤 차량을 운행했는데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음주 상태가 아니었고, 마약 간이검사 결과도 음성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진술과 사고 현장 인근 CCTV,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시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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