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개업 병·의원 737곳… 전국 하위권

입력 2023.10.26 (10:09) 수정 2023.10.2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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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병·의원 수는 하위권에 속했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한병도 위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21년 강원도 내 병·의원은 모두 737곳으로 세종과 제주, 울산에 이어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4번째로 적었습니다.

또, 강원도에서 개업한 병·의원 의사의 평균 소득은 연간 3억 4천만 원으로,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개업의 평균 소득인 3억 3천3백만 원보다 많았습니다.

이에 대해 한 위원은 경제적 보상 등으로 지방 의료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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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개업 병·의원 737곳… 전국 하위권
    • 입력 2023-10-26 10:09:40
    • 수정2023-10-26 11:55:08
    930뉴스(강릉)
강원도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병·의원 수는 하위권에 속했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한병도 위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21년 강원도 내 병·의원은 모두 737곳으로 세종과 제주, 울산에 이어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4번째로 적었습니다.

또, 강원도에서 개업한 병·의원 의사의 평균 소득은 연간 3억 4천만 원으로,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개업의 평균 소득인 3억 3천3백만 원보다 많았습니다.

이에 대해 한 위원은 경제적 보상 등으로 지방 의료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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