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서해서 대규모 육·해·공군 합동훈련…“적 해상 도발 대비”

입력 2023.10.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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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이 2023년 호국훈련의 하나로 지난 24일부터 태안 서방 해상에서 대규모 합동 해상 기동훈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훈련은 적 도발에 대비해 연합·합동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하고, 군사대비태세를 확고히 하기 위해 계획됐습니다.

우리 해군은 이지스함 율곡이이함(DDG)을 비롯한 함정 30여 척과 P-3 해상초계기, AW-159 해상작전헬기가 참가했습니다. 육군 해안경계부대 전력과 공군 FA-50, F-4E 등 전투임무기, 해경함정도 투입됐습니다.

미군 전력으로는 해군 P-8 해상초계기와 육군 아파치헬기 등이 참가했습니다.

한미 참가 전력들은 특수전부대를 태우고 서북도서와 서해안으로 고속 침투하는 적 공기부양정 등 침투 전력을 빠르게 탐지하고 격멸하는 해상 대특수전부대작전(MCSOF)과 NLL 국지도발대응작전, 해양차단작전 등을 실시했습니다.

해군 제2해상전투단장인 황종서 준장(진)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적의 다양한  해상 도발 상황에 대비한 연합·합동작전 수행능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영상 제공 : 해군
영상 편집 :  김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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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0-26 11: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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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이 2023년 호국훈련의 하나로 지난 24일부터 태안 서방 해상에서 대규모 합동 해상 기동훈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훈련은 적 도발에 대비해 연합·합동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하고, 군사대비태세를 확고히 하기 위해 계획됐습니다.

우리 해군은 이지스함 율곡이이함(DDG)을 비롯한 함정 30여 척과 P-3 해상초계기, AW-159 해상작전헬기가 참가했습니다. 육군 해안경계부대 전력과 공군 FA-50, F-4E 등 전투임무기, 해경함정도 투입됐습니다.

미군 전력으로는 해군 P-8 해상초계기와 육군 아파치헬기 등이 참가했습니다.

한미 참가 전력들은 특수전부대를 태우고 서북도서와 서해안으로 고속 침투하는 적 공기부양정 등 침투 전력을 빠르게 탐지하고 격멸하는 해상 대특수전부대작전(MCSOF)과 NLL 국지도발대응작전, 해양차단작전 등을 실시했습니다.

해군 제2해상전투단장인 황종서 준장(진)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적의 다양한  해상 도발 상황에 대비한 연합·합동작전 수행능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영상 제공 : 해군
영상 편집 :  김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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