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경남도, 서울 투자유치 설명회…6,300억 원 협약 외
입력 2023.10.26 (19:52)
수정 2023.10.2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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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오늘(26일) 서울에서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고, 11개 업체와 투자 유치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KG모빌리티와 KG스틸은 창원국가산업단지에 7백억 원 규모로 전기차 부품 제조시설을 증설하기로 했고, 주식회사 터루는 사천 남일대 리조트를 인수해 3천억 원을 투자하는 등 모두 11개 업체가 경남에 6천3백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경남 교육행정협의회…내년 급식단가 4.8% 인상
경상남도와 경남교육청이 오늘(26일) 교육행정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학교급식 단가를 4.8% 인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내년도 학교급식 식품비는 2,364억 원으로 책정하고 분담 비율은 현행대로 교육청과 도·시·군이 절반씩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또, 만 4살 아이의 무상보육과 무상교육을 위해 경상남도는 어린이집 필요 경비를, 경남교육청은 사립유치원 무상교육비를 편성하고, 올해 기준 195억 원인 교복구입비 지원은 내년부터 교육청이 전액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경상국립대·인제대, 내일 ‘글로컬 대학 계획서’ 발표
경상남도는 내일(27일) 서울에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등을 상대로 경상국립대, 인제대 관계자가 '글로컬 대학 본 지정 실행 계획서'를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내일(27일) 심사 결과를 토대로 다음 달 10일쯤, 1차 글로컬 대학으로 예비 지정된 비수도권 대학 15곳 가운데 10곳을 최종 선정할 계획입니다.
항우연 노조 “우주항공청 직속화 법안 마련 촉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노동조합이 어제(26일) 보도자료를 내고, 우주항공청 산하에 연구기관을 둘 것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요구했습니다.
항우연 노조는 과기정통부가 우주항공청 설립 이후 산하기관 직속화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은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며, 연구기관의 직속화 법안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민생 위기 심화…민중 총궐기 동참해야”
민주노총 경남본부가 오늘(26일) 경남도청 앞에서 다음 달 11일로 예정된 노동자·민중 총궐기 투쟁 참여를 도민들에게 호소했습니다.
이들은 경제 위기 심화와 복지 후퇴 등 민생 위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위기를 극복하는 방안은 윤석열 정권 퇴진 투쟁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이어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에서 국민의힘 경남도당까지 2km를 행진했습니다.
내암 정인홍 선생 서거 400주년 추모비 제막
임진왜란 때 의병장이자 남명 조식 선생의 수제자였던 내암 정인홍 선생 서거 400주년을 기리는 추모비 제막식이 오늘(26일) 합천군 가야면 내암 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정인홍 선생은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장군과 함께 합천에서 의병을 일으켜 낙동강 서쪽을 방어했으며, 남명 조식 선생의 수제자로 이후 남명 학파를 이끌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KG모빌리티와 KG스틸은 창원국가산업단지에 7백억 원 규모로 전기차 부품 제조시설을 증설하기로 했고, 주식회사 터루는 사천 남일대 리조트를 인수해 3천억 원을 투자하는 등 모두 11개 업체가 경남에 6천3백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경남 교육행정협의회…내년 급식단가 4.8% 인상
경상남도와 경남교육청이 오늘(26일) 교육행정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학교급식 단가를 4.8% 인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내년도 학교급식 식품비는 2,364억 원으로 책정하고 분담 비율은 현행대로 교육청과 도·시·군이 절반씩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또, 만 4살 아이의 무상보육과 무상교육을 위해 경상남도는 어린이집 필요 경비를, 경남교육청은 사립유치원 무상교육비를 편성하고, 올해 기준 195억 원인 교복구입비 지원은 내년부터 교육청이 전액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경상국립대·인제대, 내일 ‘글로컬 대학 계획서’ 발표
경상남도는 내일(27일) 서울에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등을 상대로 경상국립대, 인제대 관계자가 '글로컬 대학 본 지정 실행 계획서'를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내일(27일) 심사 결과를 토대로 다음 달 10일쯤, 1차 글로컬 대학으로 예비 지정된 비수도권 대학 15곳 가운데 10곳을 최종 선정할 계획입니다.
항우연 노조 “우주항공청 직속화 법안 마련 촉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노동조합이 어제(26일) 보도자료를 내고, 우주항공청 산하에 연구기관을 둘 것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요구했습니다.
항우연 노조는 과기정통부가 우주항공청 설립 이후 산하기관 직속화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은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며, 연구기관의 직속화 법안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민생 위기 심화…민중 총궐기 동참해야”
민주노총 경남본부가 오늘(26일) 경남도청 앞에서 다음 달 11일로 예정된 노동자·민중 총궐기 투쟁 참여를 도민들에게 호소했습니다.
이들은 경제 위기 심화와 복지 후퇴 등 민생 위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위기를 극복하는 방안은 윤석열 정권 퇴진 투쟁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이어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에서 국민의힘 경남도당까지 2km를 행진했습니다.
내암 정인홍 선생 서거 400주년 추모비 제막
임진왜란 때 의병장이자 남명 조식 선생의 수제자였던 내암 정인홍 선생 서거 400주년을 기리는 추모비 제막식이 오늘(26일) 합천군 가야면 내암 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정인홍 선생은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장군과 함께 합천에서 의병을 일으켜 낙동강 서쪽을 방어했으며, 남명 조식 선생의 수제자로 이후 남명 학파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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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오늘(26일) 서울에서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고, 11개 업체와 투자 유치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KG모빌리티와 KG스틸은 창원국가산업단지에 7백억 원 규모로 전기차 부품 제조시설을 증설하기로 했고, 주식회사 터루는 사천 남일대 리조트를 인수해 3천억 원을 투자하는 등 모두 11개 업체가 경남에 6천3백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경남 교육행정협의회…내년 급식단가 4.8% 인상
경상남도와 경남교육청이 오늘(26일) 교육행정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학교급식 단가를 4.8% 인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내년도 학교급식 식품비는 2,364억 원으로 책정하고 분담 비율은 현행대로 교육청과 도·시·군이 절반씩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또, 만 4살 아이의 무상보육과 무상교육을 위해 경상남도는 어린이집 필요 경비를, 경남교육청은 사립유치원 무상교육비를 편성하고, 올해 기준 195억 원인 교복구입비 지원은 내년부터 교육청이 전액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경상국립대·인제대, 내일 ‘글로컬 대학 계획서’ 발표
경상남도는 내일(27일) 서울에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등을 상대로 경상국립대, 인제대 관계자가 '글로컬 대학 본 지정 실행 계획서'를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내일(27일) 심사 결과를 토대로 다음 달 10일쯤, 1차 글로컬 대학으로 예비 지정된 비수도권 대학 15곳 가운데 10곳을 최종 선정할 계획입니다.
항우연 노조 “우주항공청 직속화 법안 마련 촉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노동조합이 어제(26일) 보도자료를 내고, 우주항공청 산하에 연구기관을 둘 것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요구했습니다.
항우연 노조는 과기정통부가 우주항공청 설립 이후 산하기관 직속화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은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며, 연구기관의 직속화 법안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민생 위기 심화…민중 총궐기 동참해야”
민주노총 경남본부가 오늘(26일) 경남도청 앞에서 다음 달 11일로 예정된 노동자·민중 총궐기 투쟁 참여를 도민들에게 호소했습니다.
이들은 경제 위기 심화와 복지 후퇴 등 민생 위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위기를 극복하는 방안은 윤석열 정권 퇴진 투쟁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이어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에서 국민의힘 경남도당까지 2km를 행진했습니다.
내암 정인홍 선생 서거 400주년 추모비 제막
임진왜란 때 의병장이자 남명 조식 선생의 수제자였던 내암 정인홍 선생 서거 400주년을 기리는 추모비 제막식이 오늘(26일) 합천군 가야면 내암 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정인홍 선생은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장군과 함께 합천에서 의병을 일으켜 낙동강 서쪽을 방어했으며, 남명 조식 선생의 수제자로 이후 남명 학파를 이끌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KG모빌리티와 KG스틸은 창원국가산업단지에 7백억 원 규모로 전기차 부품 제조시설을 증설하기로 했고, 주식회사 터루는 사천 남일대 리조트를 인수해 3천억 원을 투자하는 등 모두 11개 업체가 경남에 6천3백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경남 교육행정협의회…내년 급식단가 4.8% 인상
경상남도와 경남교육청이 오늘(26일) 교육행정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학교급식 단가를 4.8% 인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내년도 학교급식 식품비는 2,364억 원으로 책정하고 분담 비율은 현행대로 교육청과 도·시·군이 절반씩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또, 만 4살 아이의 무상보육과 무상교육을 위해 경상남도는 어린이집 필요 경비를, 경남교육청은 사립유치원 무상교육비를 편성하고, 올해 기준 195억 원인 교복구입비 지원은 내년부터 교육청이 전액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경상국립대·인제대, 내일 ‘글로컬 대학 계획서’ 발표
경상남도는 내일(27일) 서울에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등을 상대로 경상국립대, 인제대 관계자가 '글로컬 대학 본 지정 실행 계획서'를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내일(27일) 심사 결과를 토대로 다음 달 10일쯤, 1차 글로컬 대학으로 예비 지정된 비수도권 대학 15곳 가운데 10곳을 최종 선정할 계획입니다.
항우연 노조 “우주항공청 직속화 법안 마련 촉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노동조합이 어제(26일) 보도자료를 내고, 우주항공청 산하에 연구기관을 둘 것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요구했습니다.
항우연 노조는 과기정통부가 우주항공청 설립 이후 산하기관 직속화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은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며, 연구기관의 직속화 법안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민생 위기 심화…민중 총궐기 동참해야”
민주노총 경남본부가 오늘(26일) 경남도청 앞에서 다음 달 11일로 예정된 노동자·민중 총궐기 투쟁 참여를 도민들에게 호소했습니다.
이들은 경제 위기 심화와 복지 후퇴 등 민생 위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위기를 극복하는 방안은 윤석열 정권 퇴진 투쟁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이어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에서 국민의힘 경남도당까지 2km를 행진했습니다.
내암 정인홍 선생 서거 400주년 추모비 제막
임진왜란 때 의병장이자 남명 조식 선생의 수제자였던 내암 정인홍 선생 서거 400주년을 기리는 추모비 제막식이 오늘(26일) 합천군 가야면 내암 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정인홍 선생은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장군과 함께 합천에서 의병을 일으켜 낙동강 서쪽을 방어했으며, 남명 조식 선생의 수제자로 이후 남명 학파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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