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1·2호기 수명연장 강행 규탄”

입력 2023.10.26 (21:51) 수정 2023.10.2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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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 광주, 전남 시민단체 등이 모인 '한빛핵발전소대응 호남권공동행동'은 오늘(26일) 전남 영광 한빛원전 앞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을 규탄했습니다.

공동행동은 원전 인근 지자체들이 방사선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보완을 요청했지만, 한수원이 형식적 답변만 보내고 다음 단계인 주민 공람을 진행하도록 압박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원전 인근 지자체들은 앞서 한수원이 보낸 방사선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주민 보호 대책이 없고, 최신 기술 기준이 적용되지 않았다는 등의 이유로 보완을 요청하고, 공람을 보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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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빛원전 1·2호기 수명연장 강행 규탄”
    • 입력 2023-10-26 21:51:25
    • 수정2023-10-26 21:57:37
    뉴스9(전주)
전북과 광주, 전남 시민단체 등이 모인 '한빛핵발전소대응 호남권공동행동'은 오늘(26일) 전남 영광 한빛원전 앞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을 규탄했습니다.

공동행동은 원전 인근 지자체들이 방사선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보완을 요청했지만, 한수원이 형식적 답변만 보내고 다음 단계인 주민 공람을 진행하도록 압박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원전 인근 지자체들은 앞서 한수원이 보낸 방사선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주민 보호 대책이 없고, 최신 기술 기준이 적용되지 않았다는 등의 이유로 보완을 요청하고, 공람을 보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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