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서 군인이 흉기 난동…제압하던 시민 1명 다쳐
입력 2023.10.27 (09:56)
수정 2023.10.2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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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에서 시민들에게 흉기를 휘두르던 군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27일) 오전 9시쯤 경기도 파주 조리읍에서 20대 현역 육군 A 상병이 군용 차량에서 내린 뒤 시민들에게 흉기를 휘두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 상병은 호국훈련을 마치고 복귀하던 중 장갑차에서 뛰어내려 지나가던 차량에 타고 있던 여성을 군용 대검으로 위협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함께 있던 중대장이 이를 제압했고,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 상병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한 시민도 군인을 제압하다가 다쳤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장에서는 상황을 피하려던 차량 간 교통사고도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상병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군 당국에 신병을 넘길 예정입니다.
오늘(27일) 오전 9시쯤 경기도 파주 조리읍에서 20대 현역 육군 A 상병이 군용 차량에서 내린 뒤 시민들에게 흉기를 휘두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 상병은 호국훈련을 마치고 복귀하던 중 장갑차에서 뛰어내려 지나가던 차량에 타고 있던 여성을 군용 대검으로 위협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함께 있던 중대장이 이를 제압했고,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 상병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한 시민도 군인을 제압하다가 다쳤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장에서는 상황을 피하려던 차량 간 교통사고도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상병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군 당국에 신병을 넘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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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파주서 군인이 흉기 난동…제압하던 시민 1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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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10-27 10: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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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에서 시민들에게 흉기를 휘두르던 군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27일) 오전 9시쯤 경기도 파주 조리읍에서 20대 현역 육군 A 상병이 군용 차량에서 내린 뒤 시민들에게 흉기를 휘두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 상병은 호국훈련을 마치고 복귀하던 중 장갑차에서 뛰어내려 지나가던 차량에 타고 있던 여성을 군용 대검으로 위협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함께 있던 중대장이 이를 제압했고,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 상병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한 시민도 군인을 제압하다가 다쳤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장에서는 상황을 피하려던 차량 간 교통사고도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상병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군 당국에 신병을 넘길 예정입니다.
오늘(27일) 오전 9시쯤 경기도 파주 조리읍에서 20대 현역 육군 A 상병이 군용 차량에서 내린 뒤 시민들에게 흉기를 휘두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 상병은 호국훈련을 마치고 복귀하던 중 장갑차에서 뛰어내려 지나가던 차량에 타고 있던 여성을 군용 대검으로 위협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함께 있던 중대장이 이를 제압했고,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 상병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한 시민도 군인을 제압하다가 다쳤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장에서는 상황을 피하려던 차량 간 교통사고도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상병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군 당국에 신병을 넘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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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영 기자 in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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