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정규 시즌 ‘뉴스 중의 뉴스’

입력 2005.09.28 (22:0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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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야구 100주년을 맞아 화려하게 시작된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오늘로, 6개월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립니다.
대기록과 함께 다양한 화제를 낳은 정규시즌을 결산합니다.
김봉진기자입니다.
<리포트>
그라운드를 수놓은 땀과 눈물속에 영광의 얼굴이 모두 가려졌습니다.
손민한은 다승과 방어율 2관왕에 올랐고 이병규도 타격과 최다 안타왕을 차지했습니다.
주요 타이틀이 모두 새로운 주인을 찾은 가운데 박용택은 사상 처음으로 4번타자 도루왕이란 이색기록을 세웠습니다.
1승 1승이 바로 역사인 송진우는 통산 193승으로 200승 달성에 한 발 더 다가섰습니다.
양준혁은 13년연속 2자리수홈런과 3자리수 안타를 날려 꾸준함이 무엇인지 보여줬습니다.
기아가 팀 시즌 최다패의 수모를 당하며 사상처음으로 꼴찌로 추락한 사이, 삼성은 정규시즌1위를 차지해 시즌 초 우승 후보였던 양팀의 명암이 극명하게 갈렸습니다.
연습생 신화의 주인공 장종훈은 팬들의 기립박수속에 그라운드를 떠났습니다.
한국 야구 100주년인 올 해 최고의 주인공은 8년만의 최다관중을 기록하며 그라운드를 가득 메운 팬들이었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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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정규 시즌 ‘뉴스 중의 뉴스’
    • 입력 2005-09-28 21:44:18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멘트> 한국야구 100주년을 맞아 화려하게 시작된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오늘로, 6개월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립니다. 대기록과 함께 다양한 화제를 낳은 정규시즌을 결산합니다. 김봉진기자입니다. <리포트> 그라운드를 수놓은 땀과 눈물속에 영광의 얼굴이 모두 가려졌습니다. 손민한은 다승과 방어율 2관왕에 올랐고 이병규도 타격과 최다 안타왕을 차지했습니다. 주요 타이틀이 모두 새로운 주인을 찾은 가운데 박용택은 사상 처음으로 4번타자 도루왕이란 이색기록을 세웠습니다. 1승 1승이 바로 역사인 송진우는 통산 193승으로 200승 달성에 한 발 더 다가섰습니다. 양준혁은 13년연속 2자리수홈런과 3자리수 안타를 날려 꾸준함이 무엇인지 보여줬습니다. 기아가 팀 시즌 최다패의 수모를 당하며 사상처음으로 꼴찌로 추락한 사이, 삼성은 정규시즌1위를 차지해 시즌 초 우승 후보였던 양팀의 명암이 극명하게 갈렸습니다. 연습생 신화의 주인공 장종훈은 팬들의 기립박수속에 그라운드를 떠났습니다. 한국 야구 100주년인 올 해 최고의 주인공은 8년만의 최다관중을 기록하며 그라운드를 가득 메운 팬들이었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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