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선경아파트 경비원 14명 ‘업무방해 혐의’ 검찰 송치
입력 2023.10.27 (11:33)
수정 2023.10.2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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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news/2023/10/27/20231027_1ti8Vj.jpg)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선경아파트 관리소장과 경비원들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해임안 선거 방해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선경아파트 관리소장 A 씨 등 경비원 4명을 특수절도와 재물손괴, 업무방해 혐의로 지난 19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해임안 선거 과정에서 선거 안내문 등을 훼손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비원들이 각 세대 우편함에 비치된 선거 안내문과 투표용지 등을 임의로 수거해 훼손하자 아파트 선거관리위원회는 A 씨 등을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혐의에 대해서는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대치동 선경아파트는 지난 3월 70대 경비원이 ‘관리소장의 갑질로 힘들었다고’ 호소한 뒤 숨진 곳입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선경아파트 관리소장 A 씨 등 경비원 4명을 특수절도와 재물손괴, 업무방해 혐의로 지난 19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해임안 선거 과정에서 선거 안내문 등을 훼손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비원들이 각 세대 우편함에 비치된 선거 안내문과 투표용지 등을 임의로 수거해 훼손하자 아파트 선거관리위원회는 A 씨 등을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혐의에 대해서는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대치동 선경아파트는 지난 3월 70대 경비원이 ‘관리소장의 갑질로 힘들었다고’ 호소한 뒤 숨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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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치동 선경아파트 경비원 14명 ‘업무방해 혐의’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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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0-27 11:33:30
- 수정2023-10-27 11: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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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대치동 선경아파트 관리소장과 경비원들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해임안 선거 방해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선경아파트 관리소장 A 씨 등 경비원 4명을 특수절도와 재물손괴, 업무방해 혐의로 지난 19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해임안 선거 과정에서 선거 안내문 등을 훼손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비원들이 각 세대 우편함에 비치된 선거 안내문과 투표용지 등을 임의로 수거해 훼손하자 아파트 선거관리위원회는 A 씨 등을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혐의에 대해서는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대치동 선경아파트는 지난 3월 70대 경비원이 ‘관리소장의 갑질로 힘들었다고’ 호소한 뒤 숨진 곳입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선경아파트 관리소장 A 씨 등 경비원 4명을 특수절도와 재물손괴, 업무방해 혐의로 지난 19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해임안 선거 과정에서 선거 안내문 등을 훼손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비원들이 각 세대 우편함에 비치된 선거 안내문과 투표용지 등을 임의로 수거해 훼손하자 아파트 선거관리위원회는 A 씨 등을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혐의에 대해서는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대치동 선경아파트는 지난 3월 70대 경비원이 ‘관리소장의 갑질로 힘들었다고’ 호소한 뒤 숨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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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린 기자 eyer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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