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국방장관, 건전한 상식 있나?”…신원식 “과한 표현 사과” [현장영상]
입력 2023.10.27 (16:15)
수정 2023.10.2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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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신원식 국방부 장관에게, 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해 비판 발언을 한 경위 등을 따져 물었습니다.
국회 국방위원인 이 대표는 오늘(27일) 신원식 장관에게 "장관이 우리 젊은이들, 장병들의 정신 세계 이런 것을 문제 삼을 만큼 건전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상식을 갖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질의를 시작했습니다.
이 대표는 " 인사청문회 당시 논란이 된 '문재인이라는 악마를 탄생시킨 초대 악마는 노무현'"이라는 발언을 지적하며 "이런 생각이 유효하냐"고 물었는데요.
신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의 외교 안보 정책 실패를 비판하는 과정에서 그런 비유를 했다"면서 "표현이 과했다는 건 여러 차례 사과했다. 표현은 사과했지만, 내용은 그대로"라고 답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국회 국방위원인 이 대표는 오늘(27일) 신원식 장관에게 "장관이 우리 젊은이들, 장병들의 정신 세계 이런 것을 문제 삼을 만큼 건전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상식을 갖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질의를 시작했습니다.
이 대표는 " 인사청문회 당시 논란이 된 '문재인이라는 악마를 탄생시킨 초대 악마는 노무현'"이라는 발언을 지적하며 "이런 생각이 유효하냐"고 물었는데요.
신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의 외교 안보 정책 실패를 비판하는 과정에서 그런 비유를 했다"면서 "표현이 과했다는 건 여러 차례 사과했다. 표현은 사과했지만, 내용은 그대로"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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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0-27 16:15:12
- 수정2023-10-27 16:16:2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신원식 국방부 장관에게, 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해 비판 발언을 한 경위 등을 따져 물었습니다.
국회 국방위원인 이 대표는 오늘(27일) 신원식 장관에게 "장관이 우리 젊은이들, 장병들의 정신 세계 이런 것을 문제 삼을 만큼 건전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상식을 갖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질의를 시작했습니다.
이 대표는 " 인사청문회 당시 논란이 된 '문재인이라는 악마를 탄생시킨 초대 악마는 노무현'"이라는 발언을 지적하며 "이런 생각이 유효하냐"고 물었는데요.
신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의 외교 안보 정책 실패를 비판하는 과정에서 그런 비유를 했다"면서 "표현이 과했다는 건 여러 차례 사과했다. 표현은 사과했지만, 내용은 그대로"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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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원인 이 대표는 오늘(27일) 신원식 장관에게 "장관이 우리 젊은이들, 장병들의 정신 세계 이런 것을 문제 삼을 만큼 건전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상식을 갖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질의를 시작했습니다.
이 대표는 " 인사청문회 당시 논란이 된 '문재인이라는 악마를 탄생시킨 초대 악마는 노무현'"이라는 발언을 지적하며 "이런 생각이 유효하냐"고 물었는데요.
신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의 외교 안보 정책 실패를 비판하는 과정에서 그런 비유를 했다"면서 "표현이 과했다는 건 여러 차례 사과했다. 표현은 사과했지만, 내용은 그대로"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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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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