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파주·논산·아산서도 확진…51곳으로 늘어

경기도 파주와 충남 논산, 아산에서도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나왔습니다. 오늘 오후 2시 기준 확진 농가가 전국 51곳으로 늘어난 가운데, 내일까지 소 127만 마리 분량의 백신이 우선 확보됩니다.

“윤 대통령 참석해야”…“정쟁화 그만두라”

모레 이태원 참사 1주기 추모식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참석과 유족에 대한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참사의 정쟁화를 그만두라며, 지도부 차원의 참석 여부는 종합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연금 보험료, 나이 많으면 더 빨리 인상”

정부가 국민연금 개혁안을 발표하며, 보험료율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수치는 제시하지 않은 채, 고연령층일수록 보험료율을 더 빨리 올리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군인이 장갑차에서 뛰어내려 흉기 난동

오늘 오전 경기도 파주시에서 훈련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던 육군 병사가 장갑차에서 내려 시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1명이 다치고 교통사고도 났는데, 육군은 경찰과 공조해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