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금리 4달 연속 상승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넉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 취급액 기준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4.35%로, 한 달 전보다 0.04% 포인트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금리 조건별로 보면, 변동형보다 고정형의 상승 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 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는 연 5.17%로, 8월보다 0.07%포인트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