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금강불괴’ 삼성 이정현, 파울 이겨내고 팀 첫 승 기여

입력 2023.10.27 (21:56) 수정 2023.10.2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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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 584경기 연속 출전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프로농구 삼성의 이정현이 오늘도 상대의 거친 파울을 이겨내고 시즌 첫 승을 이끌었습니다.

1쿼터 이정현이 볼 경합 도중 코트에 쓰러지는데요.

계속해서 고통을 호소하는 이정현, 다시 한 번 볼까요.

정말 아찔한 장면이네요.

아픔을 참고 코트에 돌아온 뒤에도 다시 거친 파울을 당하는데요.

하지만 이정현의 별명이 금강불괴죠.

부상따윈 없었습니다.

곧바로 2쿼터 막판 깊숙한 3점 슛으로 경기를 뒤집습니다.

노련함이 빛난 절묘한 패스도 돋보였는데요.

슛을 하는 척 속임 동작을 한 뒤 빈틈을 파고든 패스로 동료의 득점을 이끌었습니다.

이정현의 활약 속에 기세를 올린 삼성은 소노를 꺾고 올 시즌 첫 승을 거뒀고, 소노는 개막 3연패에 빠졌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1,2위 맞대결에선 현대모비스가 sk를 꺾고 개막 3연승을 달리며 1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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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0-27 21:56:38
    • 수정2023-10-27 22: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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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 584경기 연속 출전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프로농구 삼성의 이정현이 오늘도 상대의 거친 파울을 이겨내고 시즌 첫 승을 이끌었습니다.

1쿼터 이정현이 볼 경합 도중 코트에 쓰러지는데요.

계속해서 고통을 호소하는 이정현, 다시 한 번 볼까요.

정말 아찔한 장면이네요.

아픔을 참고 코트에 돌아온 뒤에도 다시 거친 파울을 당하는데요.

하지만 이정현의 별명이 금강불괴죠.

부상따윈 없었습니다.

곧바로 2쿼터 막판 깊숙한 3점 슛으로 경기를 뒤집습니다.

노련함이 빛난 절묘한 패스도 돋보였는데요.

슛을 하는 척 속임 동작을 한 뒤 빈틈을 파고든 패스로 동료의 득점을 이끌었습니다.

이정현의 활약 속에 기세를 올린 삼성은 소노를 꺾고 올 시즌 첫 승을 거뒀고, 소노는 개막 3연패에 빠졌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1,2위 맞대결에선 현대모비스가 sk를 꺾고 개막 3연승을 달리며 1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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