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미국 몬태나주에 올해 첫 눈폭풍

입력 2023.10.30 (10:59) 수정 2023.10.30 (11: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현지 시각 25일부터 27일까지 미국 북부 몬태나주에 올해 첫 눈폭풍이 몰아쳤습니다.

몬태나 주도인 헬레나 일원에 약 30센티미터의 눈이 쌓였습니다.

지난주 기온이 27~28도까지 올라가고 단풍이 절정에 이르렀지만, 갑자기 한겨울로 변한 셈입니다.

국립기상청은 캐나다에서 내려온 차가운 공기가 태평양의 습한 공기와 만나 폭설이 쏟아졌다며 몬태나 중부와 인근 아이다호 북부, 노스다코타와 와이오밍 등에 '겨울폭풍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고, 평양은 흐리겠습니다.

베이징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시드니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3도까지 올라가 덥겠습니다.

케냐의 나이로비는 기후가 온난해 낮 기온이 1년 내내 19도에서 25도 정도로 유지됩니다.

오늘 모스크바에는 진눈깨비가 날리겠습니다.

토론토와 워싱턴, 부에노스아이레스에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날씨] 미국 몬태나주에 올해 첫 눈폭풍
    • 입력 2023-10-30 10:59:10
    • 수정2023-10-30 11:03:43
    지구촌뉴스
현지 시각 25일부터 27일까지 미국 북부 몬태나주에 올해 첫 눈폭풍이 몰아쳤습니다.

몬태나 주도인 헬레나 일원에 약 30센티미터의 눈이 쌓였습니다.

지난주 기온이 27~28도까지 올라가고 단풍이 절정에 이르렀지만, 갑자기 한겨울로 변한 셈입니다.

국립기상청은 캐나다에서 내려온 차가운 공기가 태평양의 습한 공기와 만나 폭설이 쏟아졌다며 몬태나 중부와 인근 아이다호 북부, 노스다코타와 와이오밍 등에 '겨울폭풍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고, 평양은 흐리겠습니다.

베이징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시드니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3도까지 올라가 덥겠습니다.

케냐의 나이로비는 기후가 온난해 낮 기온이 1년 내내 19도에서 25도 정도로 유지됩니다.

오늘 모스크바에는 진눈깨비가 날리겠습니다.

토론토와 워싱턴, 부에노스아이레스에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