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이스라엘, 지상전 본격화…이란 “한계선 넘었다” 외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병력을 증강해 하마스를 상대로 본격적인 지상전에 나섰습니다. 하마스를 지원해 온 이란은 이스라엘을 향해 "마지막 한계선을 넘었다"며 재차 경고했습니다.

국회서 이태원 참사 추모제…여야, 해법 차이

오늘 오후 국회에서 진행되는 이태원 참사 추모제에 여야 원내대표가 모두 참석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은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중요하다고 밝혔고 더불어민주당은 이태원 특별법 합의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연 3,000%’ 폭리에 사진 유포…대부업체 일당 검거

소액 대출을 해준 뒤 연 3천 퍼센트가 넘는 초고금리를 요구하고 이를 갚지 못할 경우 채무자들의 나체 사진을 유포한 불법 대부업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확인된 피해자만 80명이 넘습니다.

스타 강사 등 탈세 240여 명에 2,200억 원 추징

국세청이 현 정부 출범 뒤 지난달까지 현직 교사와 학원 유명 강사를 포함한 탈세 혐의자 240여 명을 찾아 2,200억 원을 추징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식 리딩방과 코인 사업자, 병·의원 등에 대한 세무 조사도 시작됐습니다.

22개 시·군 확산…“모레까지 백신 공급 완료”

소 럼피스킨병이 22개 시·군, 61개 농가로 늘며 확산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모레까지 전국 지자체에 백신 공급을 완료할 계획으로 다음 달 10일까지는 사육 중인 모든 소에 대한 접종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