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인천 구월2 공공주택지구 승인…2029년까지 만 6천 가구 공급

입력 2023.10.30 (16:50) 수정 2023.10.30 (16: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인천도시공사는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에 따라 추진하는 ‘구월2 공공주택지구’가 오늘(10/30) 국토교통부의 지구 지정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구월2지구’는 인천시 남동구 구월·남촌·수산동, 연수구 선학동, 미추홀구 문학·관교동 일대 2.2㎢에 조성돼 모두 만 6천 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인천도시공사는 내년에 용역을 시작해 2025년 지구계획 승인, 2026년 착공을 거쳐 2029년까지 택지 조성을 마칠 계획입니다.

조동암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구월2지구 개발로 인천의 신도시와 원도심 간 균형 발전을 유도하고 무주택서민·청년·신혼부부 등 다양한 수요에 맞는 주택을 공급해 주거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도시공사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토부, 인천 구월2 공공주택지구 승인…2029년까지 만 6천 가구 공급
    • 입력 2023-10-30 16:50:35
    • 수정2023-10-30 16:53:20
    사회
인천도시공사는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에 따라 추진하는 ‘구월2 공공주택지구’가 오늘(10/30) 국토교통부의 지구 지정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구월2지구’는 인천시 남동구 구월·남촌·수산동, 연수구 선학동, 미추홀구 문학·관교동 일대 2.2㎢에 조성돼 모두 만 6천 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인천도시공사는 내년에 용역을 시작해 2025년 지구계획 승인, 2026년 착공을 거쳐 2029년까지 택지 조성을 마칠 계획입니다.

조동암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구월2지구 개발로 인천의 신도시와 원도심 간 균형 발전을 유도하고 무주택서민·청년·신혼부부 등 다양한 수요에 맞는 주택을 공급해 주거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도시공사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