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측 “마약 안해…경찰 자진 출석할 것”
입력 2023.10.30 (18:06)
수정 2023.10.30 (18: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변호인을 통해 마약 투약 혐의를 재차 부인하며 경찰에 자진 출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 씨 측 대리인인 김수현 변호사는 오늘(30일) 입장문을 통해 “오늘 오전 변호인을 선임하고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선임계와 함께 자진 출석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수사에 필요한 일체 자료를 임의제출하고 모발 및 소변 검사에도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전달했다”며 출석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했습니다.
또 ‘헌법 재판관 출신 변호인을 선임했다’, ‘거액의 선임료를 지급했다’ 등 추측성 주장에 대해선 강력히 대응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권 씨를 입건해 수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경찰은 권 씨의 통화내역 등을 분석하기 위해 통신내역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지만, 지난 25일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휴대전화 압수수색 영장이 발부된)이선균 씨에 대한 통신영장도 수사 초반 기각된 바 있다”며 자료를 보강해 혐의를 입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권 씨 측 대리인인 김수현 변호사는 오늘(30일) 입장문을 통해 “오늘 오전 변호인을 선임하고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선임계와 함께 자진 출석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수사에 필요한 일체 자료를 임의제출하고 모발 및 소변 검사에도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전달했다”며 출석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했습니다.
또 ‘헌법 재판관 출신 변호인을 선임했다’, ‘거액의 선임료를 지급했다’ 등 추측성 주장에 대해선 강력히 대응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권 씨를 입건해 수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경찰은 권 씨의 통화내역 등을 분석하기 위해 통신내역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지만, 지난 25일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휴대전화 압수수색 영장이 발부된)이선균 씨에 대한 통신영장도 수사 초반 기각된 바 있다”며 자료를 보강해 혐의를 입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드래곤 측 “마약 안해…경찰 자진 출석할 것”
-
- 입력 2023-10-30 18:06:43
- 수정2023-10-30 18:08:55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변호인을 통해 마약 투약 혐의를 재차 부인하며 경찰에 자진 출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 씨 측 대리인인 김수현 변호사는 오늘(30일) 입장문을 통해 “오늘 오전 변호인을 선임하고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선임계와 함께 자진 출석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수사에 필요한 일체 자료를 임의제출하고 모발 및 소변 검사에도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전달했다”며 출석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했습니다.
또 ‘헌법 재판관 출신 변호인을 선임했다’, ‘거액의 선임료를 지급했다’ 등 추측성 주장에 대해선 강력히 대응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권 씨를 입건해 수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경찰은 권 씨의 통화내역 등을 분석하기 위해 통신내역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지만, 지난 25일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휴대전화 압수수색 영장이 발부된)이선균 씨에 대한 통신영장도 수사 초반 기각된 바 있다”며 자료를 보강해 혐의를 입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권 씨 측 대리인인 김수현 변호사는 오늘(30일) 입장문을 통해 “오늘 오전 변호인을 선임하고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선임계와 함께 자진 출석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수사에 필요한 일체 자료를 임의제출하고 모발 및 소변 검사에도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전달했다”며 출석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했습니다.
또 ‘헌법 재판관 출신 변호인을 선임했다’, ‘거액의 선임료를 지급했다’ 등 추측성 주장에 대해선 강력히 대응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권 씨를 입건해 수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경찰은 권 씨의 통화내역 등을 분석하기 위해 통신내역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지만, 지난 25일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휴대전화 압수수색 영장이 발부된)이선균 씨에 대한 통신영장도 수사 초반 기각된 바 있다”며 자료를 보강해 혐의를 입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이도윤 기자 dobby@kbs.co.kr
이도윤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