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마약 혐의’ 이선균 공백, 조진웅이 채울까?

배우 이선균 씨의 마약 혐의로 인해 여러 영화와 드라마가 제작에 차질을 빚고 있는데요, 그중 한 작품은 이선균 씨를 대신할 배우로 조진웅 씨가 물망에 올랐습니다.

소식 만나보시죠.

["미안하게 됐수다 정식으로 인사합시다. 둘 진짜 인연이네."]

지난 2014년 영화 '끝까지 간다'에 동반 출연한 조진웅, 이선균 씨가, 얄궂은 인연으로 또 한 번 나란히 거론되고 있습니다.

마약 의혹을 받는 이선균 씨가, 출연키로 한 드라마 '노 웨이 아웃'에서 하차한 가운데 조진웅 씨가 이 작품의 출연을 검토 중인 건데요.

해당 드라마는 살인 청부를 소재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로, 이선균 씨를 제외한 유재명, 김무열 씨 등 다른 주연급 배우들은 이미 촬영을 시작한 상태고요, 조진웅 씨 또한 연기력과 존재감 모두 뒤지지 않는 배우인 만큼 드라마 팬들의 기대가 상당합니다.

한편 영화계에선 봉준호 감독의 대표작을 모아 선보이는 특별 기획전 상영작 목록에서 이선균 씨가 출연한 '기생충'이 제외되는 등 이선균 씨의 마약 파문으로 인한 파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연예 김진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