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무안, 다음 달부터 택시사업구역 통합 운행

입력 2023.10.31 (10:32) 수정 2023.10.31 (10: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남도청이 남악신도시로 이전한 지 18년 만에 목포시와 무안군의 택시 사업구역이 다음 달부터 통합 운행됩니다.

이에 따라 목포시와 무안군은 동일 요금을 적용해 무안 택시는 목포 전 지역에서 영업할 수 있고, 목포 택시는 남악과 오룡지역에서 자유롭게 영업할 수 있습니다.

전남도는 목포와 남악신도시가 동일 생활권이지만 사업구역이 통합되지 못해 이용객이 불편을 겪어왔다면서 이번 통합 운행에 따라 택시 이용객의 교통 불편과 운수종사자 간 갈등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목포-무안, 다음 달부터 택시사업구역 통합 운행
    • 입력 2023-10-31 10:32:09
    • 수정2023-10-31 10:48:29
    930뉴스(광주)
전남도청이 남악신도시로 이전한 지 18년 만에 목포시와 무안군의 택시 사업구역이 다음 달부터 통합 운행됩니다.

이에 따라 목포시와 무안군은 동일 요금을 적용해 무안 택시는 목포 전 지역에서 영업할 수 있고, 목포 택시는 남악과 오룡지역에서 자유롭게 영업할 수 있습니다.

전남도는 목포와 남악신도시가 동일 생활권이지만 사업구역이 통합되지 못해 이용객이 불편을 겪어왔다면서 이번 통합 운행에 따라 택시 이용객의 교통 불편과 운수종사자 간 갈등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