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리커창 다음 달 2일 베이징서 화장…톈안먼 등에 조기 게양

입력 2023.10.31 (11:32) 수정 2023.10.3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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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다음 달 2일 리커창 전 총리 시신을 화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는 오늘(31일) "중국 공산당의 우수한 당원, 당과 국가의 탁월한 지도자, 17·18·19기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전 국무원 총리였던 리커창 동지의 시신이 다음 달 2일 베이징에서 화장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리 전 총리 시신은 지난 27일 특별기편으로 상하이에서 베이징으로 운구됐습니다.

신화사는 화장이 진행되는 당일 베이징 톈안먼 광장 등을 비롯해 대사관·영사관 등 재외공관에 조기를 게양하고 애도의 뜻을 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리 전 총리는 지난 27일 상하이에서 심장마비로 숨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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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0-31 11:32:40
    • 수정2023-10-31 11:36:08
    국제
중국이 다음 달 2일 리커창 전 총리 시신을 화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는 오늘(31일) "중국 공산당의 우수한 당원, 당과 국가의 탁월한 지도자, 17·18·19기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전 국무원 총리였던 리커창 동지의 시신이 다음 달 2일 베이징에서 화장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리 전 총리 시신은 지난 27일 특별기편으로 상하이에서 베이징으로 운구됐습니다.

신화사는 화장이 진행되는 당일 베이징 톈안먼 광장 등을 비롯해 대사관·영사관 등 재외공관에 조기를 게양하고 애도의 뜻을 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리 전 총리는 지난 27일 상하이에서 심장마비로 숨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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