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자며 접근”…전청조, 30대 남성에게 고소 당해

입력 2023.11.01 (12:20) 수정 2023.11.0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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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의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 씨가 또 다른 남성에게 결혼하자며 접근해 수천만 원을 뜯은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전 씨에 대한 사기 혐의 고소장을 30대 남성으로부터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올해 4월 소개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알게 된 전 씨가 결혼하자며 접근해, 대출까지 받아 4,000만 원을 건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남성은 언론에 전 씨와 관련한 의혹이 잇따라 보도되면서 자신의 피해를 인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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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하자며 접근”…전청조, 30대 남성에게 고소 당해
    • 입력 2023-11-01 12:20:39
    • 수정2023-11-01 12: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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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의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 씨가 또 다른 남성에게 결혼하자며 접근해 수천만 원을 뜯은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전 씨에 대한 사기 혐의 고소장을 30대 남성으로부터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올해 4월 소개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알게 된 전 씨가 결혼하자며 접근해, 대출까지 받아 4,000만 원을 건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남성은 언론에 전 씨와 관련한 의혹이 잇따라 보도되면서 자신의 피해를 인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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