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김포 서울 편입’ 특위 발족…“5호선 연장부터”

국민의힘이, 경기도 김포를 시작으로 수도권 도시를 서울에 편입하는 이른바 '메가 서울 이슈'를 다룰 특별위원회를 발족했습니다. 민주당은, 지하철 5호선 연장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논의가 먼저라고 맞받았습니다.

가자 난민촌 또 공습…“가장 잔혹한 행위”

이스라엘이 난민 캠프가 있는 가자 지구 북부를 이틀째 공습해 민간인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유엔은 이번 공습이 최근 가자 지구 사람들에게 닥친 가장 잔혹한 행위라고 밝히는 등 국제사회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세월호 구조 실패’ 해경 지휘부 무죄 확정

세월호 참사 당시, 구조 실패의 책임을 물어 재판에 넘겨진 해경 지휘부 9명에 대해 대법원이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재판부는 업무상 과실치사 등 원심에서 무죄로 판단한 부분에 대해,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기 혐의’ 전청조 영장 신청…“피해액 19억 원”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와 결혼 발표 뒤 사기 의혹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인 전청조 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현재까지 경찰이 파악한 피해자는 15명, 피해액은 19억 원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