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대 전남도의원. (사진 출처 : 전남도의회 제공)
전남 일선 학교의 인공지능 교육과 관련해 교원 역량 부족이 지적됐습니다.
박형대 전남도의원은 전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인공지능 등 전남의 정보교육 격차가 발생하는 원인으로 20%대에 그치는 정보교사 배치 수준을 들었습니다.
박 의원은 전남교육청이 인공지능 교실을 만들고 교구와 자재를 지원하고 있지만 정작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적인 교원 충원에 대한 대안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도교육청이 20억 원을 들여 교육용 인공지능 로봇을 100대 지급했지만 사용이 저조해 예산 낭비로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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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형대 도의원 “전남교육청 AI관련 교원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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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1-03 13:09:42
전남 일선 학교의 인공지능 교육과 관련해 교원 역량 부족이 지적됐습니다.
박형대 전남도의원은 전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인공지능 등 전남의 정보교육 격차가 발생하는 원인으로 20%대에 그치는 정보교사 배치 수준을 들었습니다.
박 의원은 전남교육청이 인공지능 교실을 만들고 교구와 자재를 지원하고 있지만 정작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적인 교원 충원에 대한 대안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도교육청이 20억 원을 들여 교육용 인공지능 로봇을 100대 지급했지만 사용이 저조해 예산 낭비로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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