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정취 느껴요”…주말 나들이객 북적
입력 2023.11.04 (21:26)
수정 2023.11.04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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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울긋불긋 단풍과 함께 대구 곳곳에서 국화꽃 전시회가 열려 가을 정취를 더하고 있는데요,
주말을 맞아 늦가을을 즐기려는 나들이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보도에 윤희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길을 따라 단풍이 울긋불긋 물들었습니다.
가을 여행을 온 고교 동창생들은 단풍길을 따라 걸으며 옛 추억을 나눠봅니다.
[강주원·김상회/서울시 서초구 : "단풍 시절이잖아요. 어울려진 그 모습이 너무 예뻤습니다. 너무나 축복된 그런 우리 모임의 시간인 것 같아요."]
만 오천여 점의 국화작품을 만날 수 있는 국화전시회도 인기 만점입니다.
다양한 동물 모형 작품과 형형색색 물든 국화꽃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찍어보고, 발걸음을 멈춰 국화꽃을 바라보며 바쁜 일상은 잠시 잊고 여유로움을 느껴봅니다.
[김지우·김도윤/대구시 구지면 : "엄마랑 아빠랑 오게 됐는데 엄마랑 아빠랑 와서 좋아요. 많이. (꽃이 예뻐요.)"]
겨울을 알리는 입동이 나흘 앞으로 성큼 다가오며 어느덧 가을의 끝자락에 접어들었습니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며 깊어가는 가을의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나정애/김해시 내동 : "가을이 싹 지는 것 같아서 약간의 아쉬움이 남아 있어요. 그렇지만 친구들과 함께하니까 그 마음이 평화로운 길을 걷는 것 같은 느낌이라서 참 좋았어요. 행복하고."]
올해 국화전시회는 대구수목원을 포함해 하중도에서는 오는 12일까지, 동대구역 광장에서는 19일까지 감상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윤희정입니다.
촬영기자:신광진
울긋불긋 단풍과 함께 대구 곳곳에서 국화꽃 전시회가 열려 가을 정취를 더하고 있는데요,
주말을 맞아 늦가을을 즐기려는 나들이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보도에 윤희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길을 따라 단풍이 울긋불긋 물들었습니다.
가을 여행을 온 고교 동창생들은 단풍길을 따라 걸으며 옛 추억을 나눠봅니다.
[강주원·김상회/서울시 서초구 : "단풍 시절이잖아요. 어울려진 그 모습이 너무 예뻤습니다. 너무나 축복된 그런 우리 모임의 시간인 것 같아요."]
만 오천여 점의 국화작품을 만날 수 있는 국화전시회도 인기 만점입니다.
다양한 동물 모형 작품과 형형색색 물든 국화꽃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찍어보고, 발걸음을 멈춰 국화꽃을 바라보며 바쁜 일상은 잠시 잊고 여유로움을 느껴봅니다.
[김지우·김도윤/대구시 구지면 : "엄마랑 아빠랑 오게 됐는데 엄마랑 아빠랑 와서 좋아요. 많이. (꽃이 예뻐요.)"]
겨울을 알리는 입동이 나흘 앞으로 성큼 다가오며 어느덧 가을의 끝자락에 접어들었습니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며 깊어가는 가을의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나정애/김해시 내동 : "가을이 싹 지는 것 같아서 약간의 아쉬움이 남아 있어요. 그렇지만 친구들과 함께하니까 그 마음이 평화로운 길을 걷는 것 같은 느낌이라서 참 좋았어요. 행복하고."]
올해 국화전시회는 대구수목원을 포함해 하중도에서는 오는 12일까지, 동대구역 광장에서는 19일까지 감상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윤희정입니다.
촬영기자:신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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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11-04 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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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긋불긋 단풍과 함께 대구 곳곳에서 국화꽃 전시회가 열려 가을 정취를 더하고 있는데요,
주말을 맞아 늦가을을 즐기려는 나들이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보도에 윤희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길을 따라 단풍이 울긋불긋 물들었습니다.
가을 여행을 온 고교 동창생들은 단풍길을 따라 걸으며 옛 추억을 나눠봅니다.
[강주원·김상회/서울시 서초구 : "단풍 시절이잖아요. 어울려진 그 모습이 너무 예뻤습니다. 너무나 축복된 그런 우리 모임의 시간인 것 같아요."]
만 오천여 점의 국화작품을 만날 수 있는 국화전시회도 인기 만점입니다.
다양한 동물 모형 작품과 형형색색 물든 국화꽃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찍어보고, 발걸음을 멈춰 국화꽃을 바라보며 바쁜 일상은 잠시 잊고 여유로움을 느껴봅니다.
[김지우·김도윤/대구시 구지면 : "엄마랑 아빠랑 오게 됐는데 엄마랑 아빠랑 와서 좋아요. 많이. (꽃이 예뻐요.)"]
겨울을 알리는 입동이 나흘 앞으로 성큼 다가오며 어느덧 가을의 끝자락에 접어들었습니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며 깊어가는 가을의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나정애/김해시 내동 : "가을이 싹 지는 것 같아서 약간의 아쉬움이 남아 있어요. 그렇지만 친구들과 함께하니까 그 마음이 평화로운 길을 걷는 것 같은 느낌이라서 참 좋았어요. 행복하고."]
올해 국화전시회는 대구수목원을 포함해 하중도에서는 오는 12일까지, 동대구역 광장에서는 19일까지 감상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윤희정입니다.
촬영기자:신광진
울긋불긋 단풍과 함께 대구 곳곳에서 국화꽃 전시회가 열려 가을 정취를 더하고 있는데요,
주말을 맞아 늦가을을 즐기려는 나들이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보도에 윤희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길을 따라 단풍이 울긋불긋 물들었습니다.
가을 여행을 온 고교 동창생들은 단풍길을 따라 걸으며 옛 추억을 나눠봅니다.
[강주원·김상회/서울시 서초구 : "단풍 시절이잖아요. 어울려진 그 모습이 너무 예뻤습니다. 너무나 축복된 그런 우리 모임의 시간인 것 같아요."]
만 오천여 점의 국화작품을 만날 수 있는 국화전시회도 인기 만점입니다.
다양한 동물 모형 작품과 형형색색 물든 국화꽃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찍어보고, 발걸음을 멈춰 국화꽃을 바라보며 바쁜 일상은 잠시 잊고 여유로움을 느껴봅니다.
[김지우·김도윤/대구시 구지면 : "엄마랑 아빠랑 오게 됐는데 엄마랑 아빠랑 와서 좋아요. 많이. (꽃이 예뻐요.)"]
겨울을 알리는 입동이 나흘 앞으로 성큼 다가오며 어느덧 가을의 끝자락에 접어들었습니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며 깊어가는 가을의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나정애/김해시 내동 : "가을이 싹 지는 것 같아서 약간의 아쉬움이 남아 있어요. 그렇지만 친구들과 함께하니까 그 마음이 평화로운 길을 걷는 것 같은 느낌이라서 참 좋았어요. 행복하고."]
올해 국화전시회는 대구수목원을 포함해 하중도에서는 오는 12일까지, 동대구역 광장에서는 19일까지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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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기자 yoo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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