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수령 3백 년 소나무 무단 반출로 법적조치

입력 2023.11.04 (21:46) 수정 2023.11.04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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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문화재 자료로 지정된 영주 순흥항교 인근의 수령 3백년 된 소나무가 무단 방출돼 영주시가 법적 조치에 착수했습니다.

영주시는 지난달 27일, 한 조경업자가 애초 산지전용신고와 다르게 소나무를 다른 지역으로 반출했다며 산지관리법 위반 사항을 통보하고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습니다.

조경업자는 이에 대해 해당 소나무는 개인 재산이라며, 법적 처벌을 감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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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 수령 3백 년 소나무 무단 반출로 법적조치
    • 입력 2023-11-04 21:46:55
    • 수정2023-11-04 22:12:47
    뉴스9(대구)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로 지정된 영주 순흥항교 인근의 수령 3백년 된 소나무가 무단 방출돼 영주시가 법적 조치에 착수했습니다.

영주시는 지난달 27일, 한 조경업자가 애초 산지전용신고와 다르게 소나무를 다른 지역으로 반출했다며 산지관리법 위반 사항을 통보하고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습니다.

조경업자는 이에 대해 해당 소나무는 개인 재산이라며, 법적 처벌을 감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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