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학교 밖 청소년 4명 중 1명 각종 질환 의심

입력 2023.11.06 (12:55) 수정 2023.11.06 (13: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학교 밖 청소년 4명 가운데 1명은 각종 질환이 의심되는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가족부가 오늘(6일), 지난해 9세 이상 18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 5천6백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검진 결과를 공개했는데, 전체 대상자의 26%인 1천4백여 명이 각종 질환이 의심됐습니다.

신장질환이 의심되는 경우가 전체의 10%로 가장 많았고, 고혈압, 지질혈증, 간장질환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규칙적으로 아침식사를 하는 비율은 낮아지고 즉석 음식에 대한 섭취율은 높아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성가족부, 학교 밖 청소년 4명 중 1명 각종 질환 의심
    • 입력 2023-11-06 12:55:33
    • 수정2023-11-06 13:05:27
    뉴스 12
학교 밖 청소년 4명 가운데 1명은 각종 질환이 의심되는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가족부가 오늘(6일), 지난해 9세 이상 18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 5천6백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검진 결과를 공개했는데, 전체 대상자의 26%인 1천4백여 명이 각종 질환이 의심됐습니다.

신장질환이 의심되는 경우가 전체의 10%로 가장 많았고, 고혈압, 지질혈증, 간장질환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규칙적으로 아침식사를 하는 비율은 낮아지고 즉석 음식에 대한 섭취율은 높아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