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캔디] 집 나간 참조기 ‘아무도 이유를 몰라’

입력 2023.11.06 (19:33) 수정 2023.11.0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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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지난 한 주 유튜브 채널 KBS제주 뉴스 '캔디'에서 관심을 모았던 콘텐츠를 소개하는 '화제의 캔디' 순서입니다.

이 시간에는 '집 나간 참조기 '아무도 이유를 몰라'' 뉴스를 다시 전해드립니다.

최근 제주 해역에서 참조기 어획량이 크게 줄었는데요,

2020년 만 2천 톤이었던 제주 참조기 생산량은 지난해 4천8백 톤으로 반 토막 났고 올해는 더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평소 같으면 성수기를 맞아 위판장에 쌓여있어야 할 참조기들이 요즘은 평상시 물량의 10분의 1 수준밖에 되지 않는데요,

물량이 크게 줄다보니 참조기 경매 가격도 지난해보다 2배 넘게 뛰었다고 합니다.

대형마트에서는 비축한 냉동 참조기를 해동해 판매할 정도라는데요,

참조기 조업으로 해마다 축제를 여는 추자도 어민들은 생계에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3일 KBS제주 유튜브 채널 캔디에 올라온 이 뉴스의 쇼츠 영상은 조회수가 4만 회를 넘어섰고, 동영상 조회 수도 1만 회를 기록했는데요,

댓글도 이어지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누리꾼들은 "수온이 너무 따뜻하다"거나 "싹쓸이로 씨가 말랐나?"라며 저마다 나름대로 원인을 추정하며 갑론을박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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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제의 캔디] 집 나간 참조기 ‘아무도 이유를 몰라’
    • 입력 2023-11-06 19:33:15
    • 수정2023-11-06 20:14:19
    뉴스7(제주)
이어서 지난 한 주 유튜브 채널 KBS제주 뉴스 '캔디'에서 관심을 모았던 콘텐츠를 소개하는 '화제의 캔디' 순서입니다.

이 시간에는 '집 나간 참조기 '아무도 이유를 몰라'' 뉴스를 다시 전해드립니다.

최근 제주 해역에서 참조기 어획량이 크게 줄었는데요,

2020년 만 2천 톤이었던 제주 참조기 생산량은 지난해 4천8백 톤으로 반 토막 났고 올해는 더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평소 같으면 성수기를 맞아 위판장에 쌓여있어야 할 참조기들이 요즘은 평상시 물량의 10분의 1 수준밖에 되지 않는데요,

물량이 크게 줄다보니 참조기 경매 가격도 지난해보다 2배 넘게 뛰었다고 합니다.

대형마트에서는 비축한 냉동 참조기를 해동해 판매할 정도라는데요,

참조기 조업으로 해마다 축제를 여는 추자도 어민들은 생계에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3일 KBS제주 유튜브 채널 캔디에 올라온 이 뉴스의 쇼츠 영상은 조회수가 4만 회를 넘어섰고, 동영상 조회 수도 1만 회를 기록했는데요,

댓글도 이어지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누리꾼들은 "수온이 너무 따뜻하다"거나 "싹쓸이로 씨가 말랐나?"라며 저마다 나름대로 원인을 추정하며 갑론을박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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