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부산 클로징]

입력 2023.11.06 (19:43) 수정 2023.11.06 (20: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김기현 당 대표의 김포시 서울 편입 구상을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만, 당 내부에서도 의견이 분분합니다.

"이미 서울은 슈퍼 울트라 메가시티다", "서울보다 지방 메가시티가 우선"이라는 반대 입장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선거를 앞둔 포퓰리즘 정치 쇼에 실현 불가능한 허상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죠.

사실 메가시티는 부산·울산·경남 지역민들에게는 그다지 낯선 단어가 아닙니다.

부울경 메가시티의 경우 지역이 주도해 중앙정부의 합의까지 이뤄냈지만 지방선거 이후 광역단체장들이 교체되면서 출범이 무산됐습니다.

총선까지 남은 시간 약 5개월.

앞으로 쏟아질 많은 약속들은 신중하게 검토된, 면밀한 구상의 결과여야 할 겁니다.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뉴스7 부산 클로징]
    • 입력 2023-11-06 19:43:28
    • 수정2023-11-06 20:13:18
    뉴스7(부산)
김기현 당 대표의 김포시 서울 편입 구상을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만, 당 내부에서도 의견이 분분합니다.

"이미 서울은 슈퍼 울트라 메가시티다", "서울보다 지방 메가시티가 우선"이라는 반대 입장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선거를 앞둔 포퓰리즘 정치 쇼에 실현 불가능한 허상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죠.

사실 메가시티는 부산·울산·경남 지역민들에게는 그다지 낯선 단어가 아닙니다.

부울경 메가시티의 경우 지역이 주도해 중앙정부의 합의까지 이뤄냈지만 지방선거 이후 광역단체장들이 교체되면서 출범이 무산됐습니다.

총선까지 남은 시간 약 5개월.

앞으로 쏟아질 많은 약속들은 신중하게 검토된, 면밀한 구상의 결과여야 할 겁니다.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