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올가을 첫 한파특보…찬바람 불며 기온 뚝

입력 2023.11.07 (06:45) 수정 2023.11.07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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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늘은 찬 바람을 막아줄 수 있는 두꺼운 겨울 외투를 꺼내 입어야겠습니다.

마이크를 잡은 손이 금방 얼 정도로 바람이 거센데요.

현재 서울은 4.3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무려 13도 정도 낮고요.

체감 온도는 이보다 3도 가량 더 낮습니다.

올가을 첫 한파특보도 내려졌습니다.

강원 산지와 경북 산지에는 한파 경보가 발효 중이고요.

아침 최저기온 대관령이 영하 0.3도, 파주 1.8도, 제천이 4.9도까지 떨어졌습니다.

현재 강원 산지와 해안 지역에 강풍특보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오전까지 순간풍속 초속 20m 안팎, 산지는 초속 30m 이상의 매우 거센 바람이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서울이 2도로 오늘보다 더 춥겠고요.

모레 목요일에 기온이 조금 오르지만, 금요일부터 다시 내려가 주말 아침에는 0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4.3도, 춘천이 5도로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부분 5도 안팎입니다.

남부지방은 광주가 11.4도, 대구 10.9도로 어제보다 크게 낮습니다.

낮 기온도 많이 오르지 않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서울과 춘천이 10도가 되겠고요.

남부지방은 전주가 13도, 대구 15도, 부산은 17도로 어제보다 10도 안팎으로 크게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4~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말엔 대체로 맑겠고, 날은 더 추워지겠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역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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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올가을 첫 한파특보…찬바람 불며 기온 뚝
    • 입력 2023-11-07 06:45:22
    • 수정2023-11-07 06:52:39
    뉴스광장 1부
네, 오늘은 찬 바람을 막아줄 수 있는 두꺼운 겨울 외투를 꺼내 입어야겠습니다.

마이크를 잡은 손이 금방 얼 정도로 바람이 거센데요.

현재 서울은 4.3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무려 13도 정도 낮고요.

체감 온도는 이보다 3도 가량 더 낮습니다.

올가을 첫 한파특보도 내려졌습니다.

강원 산지와 경북 산지에는 한파 경보가 발효 중이고요.

아침 최저기온 대관령이 영하 0.3도, 파주 1.8도, 제천이 4.9도까지 떨어졌습니다.

현재 강원 산지와 해안 지역에 강풍특보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오전까지 순간풍속 초속 20m 안팎, 산지는 초속 30m 이상의 매우 거센 바람이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서울이 2도로 오늘보다 더 춥겠고요.

모레 목요일에 기온이 조금 오르지만, 금요일부터 다시 내려가 주말 아침에는 0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4.3도, 춘천이 5도로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부분 5도 안팎입니다.

남부지방은 광주가 11.4도, 대구 10.9도로 어제보다 크게 낮습니다.

낮 기온도 많이 오르지 않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서울과 춘천이 10도가 되겠고요.

남부지방은 전주가 13도, 대구 15도, 부산은 17도로 어제보다 10도 안팎으로 크게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4~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말엔 대체로 맑겠고, 날은 더 추워지겠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역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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