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 추위 시작…서울, 올가을 최저기온

입력 2023.11.07 (08:35) 수정 2023.11.07 (08: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에 한파경보나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초겨울 추위가 시작됐습니다.

오늘 아침 강원 내륙지역의 기온이 0도 안팎까지 떨어졌고, 서울은 최저기온이 3.8도까지 내려가 올가을 들어 가장 낮았습니다.

한낮에도 찬 바람이 불어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10도에 머무는 등 전국이 7도에서 17도로 어제보다 10도 정도 낮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오늘보다 더 춥겠고, 내일 낮부터는 기온이 점차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서해안과 동해안, 강원 산지와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5m 안팎, 그 밖의 해상에서는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초겨울 추위 시작…서울, 올가을 최저기온
    • 입력 2023-11-07 08:35:16
    • 수정2023-11-07 08:43:12
    재난·기후·환경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에 한파경보나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초겨울 추위가 시작됐습니다.

오늘 아침 강원 내륙지역의 기온이 0도 안팎까지 떨어졌고, 서울은 최저기온이 3.8도까지 내려가 올가을 들어 가장 낮았습니다.

한낮에도 찬 바람이 불어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10도에 머무는 등 전국이 7도에서 17도로 어제보다 10도 정도 낮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오늘보다 더 춥겠고, 내일 낮부터는 기온이 점차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서해안과 동해안, 강원 산지와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5m 안팎, 그 밖의 해상에서는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