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신경호 교육감 “전자칠판 문제 없어…원칙대로 추진” 외

입력 2023.11.07 (19:43) 수정 2023.11.07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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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전자칠판 보급 계획 변경 과정의 적절성을 지적한 KBS 보도와 관련해, 신경호 교육감이 원칙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경호 교육감은 전자칠판 보급 사업 추진 과정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 원칙대로 진행하고, 감사원의 감사는 결과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내년 2월까지 158억여 원을 들여 유치원을 포함한 498개 학교에 전자칠판 2,121대를 보급할 계획입니다.

춘천시, ‘호수정원’ 청사진 발표…시민단체 반발

춘천시가 2027년까지 60억 원을 들여 상중도 16만 8천㎡ 일대에 습지와 생태, 작가 정원을 조성하는 '호수 정원' 청사진을 발표했습니다.

또, 2028년부터는 규모를 확대해 국가 정원 지정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편, 중도유적지킴본부 등 일부 시민단체는 오늘(7일) 춘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원 소재 실용화센터 건립은 중도 역사 유적지를 파괴하는 행위라며 반발하고, 공청회 개최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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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소식] 신경호 교육감 “전자칠판 문제 없어…원칙대로 추진” 외
    • 입력 2023-11-07 19:43:32
    • 수정2023-11-07 19:49:59
    뉴스7(춘천)
강원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전자칠판 보급 계획 변경 과정의 적절성을 지적한 KBS 보도와 관련해, 신경호 교육감이 원칙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경호 교육감은 전자칠판 보급 사업 추진 과정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 원칙대로 진행하고, 감사원의 감사는 결과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내년 2월까지 158억여 원을 들여 유치원을 포함한 498개 학교에 전자칠판 2,121대를 보급할 계획입니다.

춘천시, ‘호수정원’ 청사진 발표…시민단체 반발

춘천시가 2027년까지 60억 원을 들여 상중도 16만 8천㎡ 일대에 습지와 생태, 작가 정원을 조성하는 '호수 정원' 청사진을 발표했습니다.

또, 2028년부터는 규모를 확대해 국가 정원 지정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편, 중도유적지킴본부 등 일부 시민단체는 오늘(7일) 춘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원 소재 실용화센터 건립은 중도 역사 유적지를 파괴하는 행위라며 반발하고, 공청회 개최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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