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영양 무창~영덕 창수리 지방도 개통 외

입력 2023.11.07 (19:55) 수정 2023.11.0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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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 918호선 영양군 무창리와 영덕군 창수리를 연결하는 도로가 오늘 전면 개통됐습니다.

이 구간에는 지난 2018년부터 3백40억 원이 투입돼 1.05km의 자라목재 터널을 포함해 총연장 2.42km의 도로가 신설됐습니다.

경상북도는 교통이 자주 끊기고 사고가 잦았던 해발 7백m의 고갯길이 터널로 개통되면서, 두 지역 간의 교류가 확대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5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박약회에 수여

영주시는 오늘 148아트스퀘어에서 제5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자인 사단법인 박약회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오늘 시상식에서는 사단법인 박약회에 선비대상 트로피와 시상금 천만 원을 전달하고, 박약회 김종길 부회장의 '선비정신과 인간다움'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사단법인 박약회는 1987년 도산서원에서 발족해 전통 유교문화 학술대회와 아카데미 등을 통해 선비정신과 유교문화 창달에 힘써왔습니다.

국학진흥원, 성산이씨 홍와고택 특별전

한국국학진흥원의 기탁문중예우 특별전, '성산이씨 홍와고택-멈추지 말고, 주저하지 말고, 의를 향해 나아가라' 전시회가 내년 3월 3일까지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성산이씨 홍와고택에서 기탁한 9천7백여 점의 자료 가운데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높은 자료들이 일반에 공개됩니다.

특히 홍와 이두훈 선생이 항일운동을 도모했던 동료들과 주고받은 편지 6천여 장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국채보상운동 기록물 52점도 전시됩니다.

영양,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개선비 지급

영양군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에게 처우개선비를 지급합니다.

영양군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 하반기부터 장기요양기관 15곳, 2백4십여 명의 종사자에게 매월 3만원을 지급합니다.

지급 대상은 관내 장기요양기관 6개월 이상 종사자와 월 60시간 이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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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안동] 영양 무창~영덕 창수리 지방도 개통 외
    • 입력 2023-11-07 19:55:43
    • 수정2023-11-07 20:05:03
    뉴스7(대구)
지방도 918호선 영양군 무창리와 영덕군 창수리를 연결하는 도로가 오늘 전면 개통됐습니다.

이 구간에는 지난 2018년부터 3백40억 원이 투입돼 1.05km의 자라목재 터널을 포함해 총연장 2.42km의 도로가 신설됐습니다.

경상북도는 교통이 자주 끊기고 사고가 잦았던 해발 7백m의 고갯길이 터널로 개통되면서, 두 지역 간의 교류가 확대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5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박약회에 수여

영주시는 오늘 148아트스퀘어에서 제5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자인 사단법인 박약회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오늘 시상식에서는 사단법인 박약회에 선비대상 트로피와 시상금 천만 원을 전달하고, 박약회 김종길 부회장의 '선비정신과 인간다움'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사단법인 박약회는 1987년 도산서원에서 발족해 전통 유교문화 학술대회와 아카데미 등을 통해 선비정신과 유교문화 창달에 힘써왔습니다.

국학진흥원, 성산이씨 홍와고택 특별전

한국국학진흥원의 기탁문중예우 특별전, '성산이씨 홍와고택-멈추지 말고, 주저하지 말고, 의를 향해 나아가라' 전시회가 내년 3월 3일까지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성산이씨 홍와고택에서 기탁한 9천7백여 점의 자료 가운데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높은 자료들이 일반에 공개됩니다.

특히 홍와 이두훈 선생이 항일운동을 도모했던 동료들과 주고받은 편지 6천여 장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국채보상운동 기록물 52점도 전시됩니다.

영양,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개선비 지급

영양군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에게 처우개선비를 지급합니다.

영양군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 하반기부터 장기요양기관 15곳, 2백4십여 명의 종사자에게 매월 3만원을 지급합니다.

지급 대상은 관내 장기요양기관 6개월 이상 종사자와 월 60시간 이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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