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황기, 누룩과 발효시키면 항산화 함량 높여”

입력 2023.11.08 (07:48) 수정 2023.11.08 (09: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이 식품과 약재로 쓰이는 황기를 누룩과 함께 24시간 발효시키면 항산화 활성과 관련한 총 페놀 함량이 1.6배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습니다.

또 우울증과 골다공증 등의 증세를 완화시키는 에스트로겐과 기능이 유사한 이소플라본 종류인 칼리코신과 포모노네틴의 함량이 각각 2.7배, 2.2배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누룩은 밀과 보리, 쌀 등의 곡물에 국균을 증식시킨 우리나라 전통 발효제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농진청 “황기, 누룩과 발효시키면 항산화 함량 높여”
    • 입력 2023-11-08 07:48:27
    • 수정2023-11-08 09:09:01
    뉴스광장(전주)
농촌진흥청이 식품과 약재로 쓰이는 황기를 누룩과 함께 24시간 발효시키면 항산화 활성과 관련한 총 페놀 함량이 1.6배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습니다.

또 우울증과 골다공증 등의 증세를 완화시키는 에스트로겐과 기능이 유사한 이소플라본 종류인 칼리코신과 포모노네틴의 함량이 각각 2.7배, 2.2배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누룩은 밀과 보리, 쌀 등의 곡물에 국균을 증식시킨 우리나라 전통 발효제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