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예산, 경남도 3,650억·도교육청 5,299억 감액

입력 2023.11.08 (08:07) 수정 2023.11.0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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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이 정부의 세수 부족으로 예산을 대폭 줄인 추경 예산안을 경상남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경상남도는 이번 추경 예산안에서, 국비가 내려오지 않은 사업과 연내 집행이 어려운 사업 등에서 5천백억 원을 삭감하고, 취약계층 지원, 민생안전 등은 늘려 3천6백50억 원을 감액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추경예산 삭감액이 5천2백99억 원이며, 미집행 시설비 2천3백억, 기금적립 2천억 원 등을 줄여 실제 사업에는 차질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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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경예산, 경남도 3,650억·도교육청 5,299억 감액
    • 입력 2023-11-08 08:07:27
    • 수정2023-11-08 15:47:25
    뉴스광장(창원)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이 정부의 세수 부족으로 예산을 대폭 줄인 추경 예산안을 경상남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경상남도는 이번 추경 예산안에서, 국비가 내려오지 않은 사업과 연내 집행이 어려운 사업 등에서 5천백억 원을 삭감하고, 취약계층 지원, 민생안전 등은 늘려 3천6백50억 원을 감액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추경예산 삭감액이 5천2백99억 원이며, 미집행 시설비 2천3백억, 기금적립 2천억 원 등을 줄여 실제 사업에는 차질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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