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혐의’ 남현희 경찰 출석…전청조와 대질신문 예정 [현장영상]
입력 2023.11.08 (10:35)
수정 2023.11.0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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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청조 씨의 사기 공범 혐의를 받는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가 오늘(8일) 경찰에 다시 출석했습니다.
남 씨는 오늘 오전 9시 50분쯤 서울 송파경찰서에 들어서면서 "출국금지 사실을 알고 있었냐" 등 취재진 질문에 아무 대답도 하지 않고 재빨리 조사실로 들어갔습니다.
오늘 조사에서 경찰은 남 씨와 그의 전 연인 전청조 씨를 상대로 대질신문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앞서 남 씨는 지난 6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10시간 가까이 1차 조사를 받았습니다.
남 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하며 전 씨 사기 행각을 알지 못했단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1차 조사 직후 남 씨를 상대로 출국금지 조치를 내리기도 했습니다.
"남씨가 사기 공범 혐의를 일부 부인하고 있고 해외 출국이 잦은 점, 이번 사건의 사회적 파장성을 고려했다"고 경찰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남 씨의 재혼 상대로 소개됐다가 사기 의혹이 불거진 전 씨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혐의로 구속된 상태입니다.
현재까지 경찰이 파악한 사기 피해자 수는 20명으로 피해 규모는 26억여 원에 이릅니다.
남 씨는 지금까지 경찰에 접수된 전 씨 상대 여러 고소 건 가운데 1건에서 전 씨 공범으로 함께 고소당했습니다.
(촬영기자: 정준희)
남 씨는 오늘 오전 9시 50분쯤 서울 송파경찰서에 들어서면서 "출국금지 사실을 알고 있었냐" 등 취재진 질문에 아무 대답도 하지 않고 재빨리 조사실로 들어갔습니다.
오늘 조사에서 경찰은 남 씨와 그의 전 연인 전청조 씨를 상대로 대질신문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앞서 남 씨는 지난 6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10시간 가까이 1차 조사를 받았습니다.
남 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하며 전 씨 사기 행각을 알지 못했단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1차 조사 직후 남 씨를 상대로 출국금지 조치를 내리기도 했습니다.
"남씨가 사기 공범 혐의를 일부 부인하고 있고 해외 출국이 잦은 점, 이번 사건의 사회적 파장성을 고려했다"고 경찰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남 씨의 재혼 상대로 소개됐다가 사기 의혹이 불거진 전 씨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혐의로 구속된 상태입니다.
현재까지 경찰이 파악한 사기 피해자 수는 20명으로 피해 규모는 26억여 원에 이릅니다.
남 씨는 지금까지 경찰에 접수된 전 씨 상대 여러 고소 건 가운데 1건에서 전 씨 공범으로 함께 고소당했습니다.
(촬영기자: 정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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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기 혐의’ 남현희 경찰 출석…전청조와 대질신문 예정 [현장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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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1-08 10:35:55
- 수정2023-11-08 10:36:34
전청조 씨의 사기 공범 혐의를 받는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가 오늘(8일) 경찰에 다시 출석했습니다.
남 씨는 오늘 오전 9시 50분쯤 서울 송파경찰서에 들어서면서 "출국금지 사실을 알고 있었냐" 등 취재진 질문에 아무 대답도 하지 않고 재빨리 조사실로 들어갔습니다.
오늘 조사에서 경찰은 남 씨와 그의 전 연인 전청조 씨를 상대로 대질신문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앞서 남 씨는 지난 6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10시간 가까이 1차 조사를 받았습니다.
남 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하며 전 씨 사기 행각을 알지 못했단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1차 조사 직후 남 씨를 상대로 출국금지 조치를 내리기도 했습니다.
"남씨가 사기 공범 혐의를 일부 부인하고 있고 해외 출국이 잦은 점, 이번 사건의 사회적 파장성을 고려했다"고 경찰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남 씨의 재혼 상대로 소개됐다가 사기 의혹이 불거진 전 씨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혐의로 구속된 상태입니다.
현재까지 경찰이 파악한 사기 피해자 수는 20명으로 피해 규모는 26억여 원에 이릅니다.
남 씨는 지금까지 경찰에 접수된 전 씨 상대 여러 고소 건 가운데 1건에서 전 씨 공범으로 함께 고소당했습니다.
(촬영기자: 정준희)
남 씨는 오늘 오전 9시 50분쯤 서울 송파경찰서에 들어서면서 "출국금지 사실을 알고 있었냐" 등 취재진 질문에 아무 대답도 하지 않고 재빨리 조사실로 들어갔습니다.
오늘 조사에서 경찰은 남 씨와 그의 전 연인 전청조 씨를 상대로 대질신문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앞서 남 씨는 지난 6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10시간 가까이 1차 조사를 받았습니다.
남 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하며 전 씨 사기 행각을 알지 못했단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1차 조사 직후 남 씨를 상대로 출국금지 조치를 내리기도 했습니다.
"남씨가 사기 공범 혐의를 일부 부인하고 있고 해외 출국이 잦은 점, 이번 사건의 사회적 파장성을 고려했다"고 경찰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남 씨의 재혼 상대로 소개됐다가 사기 의혹이 불거진 전 씨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혐의로 구속된 상태입니다.
현재까지 경찰이 파악한 사기 피해자 수는 20명으로 피해 규모는 26억여 원에 이릅니다.
남 씨는 지금까지 경찰에 접수된 전 씨 상대 여러 고소 건 가운데 1건에서 전 씨 공범으로 함께 고소당했습니다.
(촬영기자: 정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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