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오랫동안 내분에 휩쌓였던 씨름계가 공동협의문을 발표하며 화합에 나서 민속씨름이 정상화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갈등과 내분으로 추석대회조차 열지 못했던 씨름계가 오랜만에 환한 웃음을 되찾았습니다.
한국씨름연맹과 대한씨름협회는 오늘 씨름을 살려야한다는 대원칙에 합의하고 6개항의 공동협의문을 발표했습니다.
씨름을 프로와아마 구분없이 민속씨름으로 통일하고,모든 지자체와 실업팀이 민속씨름대회에 출전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최창식 [대한씨름협회 회장직무대행]: “씨름이 국기화.세계화 될수 있도록 백의종군하는 마음으로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이에따라 무산위기에 놓였던 다음달 일본대회도 양 단체 소속 32명이 참가해 정상적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양측은 또 오는 11월 지방대회에 이어 12월에는 명실상부한 천하장사대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김재기 [한국씨름연맹 총재직무대행]: “이제 국민들이 봐서 씨름이 살아 있구나 하는 경기를 보게 될것입니다”
씨름계의 내분이 봉합돼 민속씨름이 정상화 될경우 KBS한국방송은 언제든 중계방송을 재개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오랫동안 내분에 휩쌓였던 씨름계가 공동협의문을 발표하며 화합에 나서 민속씨름이 정상화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갈등과 내분으로 추석대회조차 열지 못했던 씨름계가 오랜만에 환한 웃음을 되찾았습니다.
한국씨름연맹과 대한씨름협회는 오늘 씨름을 살려야한다는 대원칙에 합의하고 6개항의 공동협의문을 발표했습니다.
씨름을 프로와아마 구분없이 민속씨름으로 통일하고,모든 지자체와 실업팀이 민속씨름대회에 출전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최창식 [대한씨름협회 회장직무대행]: “씨름이 국기화.세계화 될수 있도록 백의종군하는 마음으로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이에따라 무산위기에 놓였던 다음달 일본대회도 양 단체 소속 32명이 참가해 정상적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양측은 또 오는 11월 지방대회에 이어 12월에는 명실상부한 천하장사대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김재기 [한국씨름연맹 총재직무대행]: “이제 국민들이 봐서 씨름이 살아 있구나 하는 경기를 보게 될것입니다”
씨름계의 내분이 봉합돼 민속씨름이 정상화 될경우 KBS한국방송은 언제든 중계방송을 재개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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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속씨름, 정상화 되나?
-
- 입력 2005-09-30 21:48:54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멘트>
오랫동안 내분에 휩쌓였던 씨름계가 공동협의문을 발표하며 화합에 나서 민속씨름이 정상화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갈등과 내분으로 추석대회조차 열지 못했던 씨름계가 오랜만에 환한 웃음을 되찾았습니다.
한국씨름연맹과 대한씨름협회는 오늘 씨름을 살려야한다는 대원칙에 합의하고 6개항의 공동협의문을 발표했습니다.
씨름을 프로와아마 구분없이 민속씨름으로 통일하고,모든 지자체와 실업팀이 민속씨름대회에 출전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최창식 [대한씨름협회 회장직무대행]: “씨름이 국기화.세계화 될수 있도록 백의종군하는 마음으로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이에따라 무산위기에 놓였던 다음달 일본대회도 양 단체 소속 32명이 참가해 정상적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양측은 또 오는 11월 지방대회에 이어 12월에는 명실상부한 천하장사대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김재기 [한국씨름연맹 총재직무대행]: “이제 국민들이 봐서 씨름이 살아 있구나 하는 경기를 보게 될것입니다”
씨름계의 내분이 봉합돼 민속씨름이 정상화 될경우 KBS한국방송은 언제든 중계방송을 재개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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