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 협박’ 양현석 2심 징역 6개월 집행유예
입력 2023.11.08 (18:22)
수정 2023.11.0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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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의 마약 수사를 무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가 항소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6-3부는 보복 협박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 전 대표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보복 협박 혐의에 대해선 1심에 이어 무죄를 유지했지만, 검찰이 항소심에서 추가한 면담강요 혐의는 유죄로 판단했습니다.
재판부는 "양 전 대표는 소속 연예인의 마약 투약 등에 대한 진술 번복을 요구하고 형사 사법의 원활한 판단이 침해돼 죄가 가볍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6-3부는 보복 협박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 전 대표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보복 협박 혐의에 대해선 1심에 이어 무죄를 유지했지만, 검찰이 항소심에서 추가한 면담강요 혐의는 유죄로 판단했습니다.
재판부는 "양 전 대표는 소속 연예인의 마약 투약 등에 대한 진술 번복을 요구하고 형사 사법의 원활한 판단이 침해돼 죄가 가볍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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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복 협박’ 양현석 2심 징역 6개월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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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1-08 18:22:27
- 수정2023-11-08 18:27:31
아이돌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의 마약 수사를 무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가 항소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6-3부는 보복 협박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 전 대표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보복 협박 혐의에 대해선 1심에 이어 무죄를 유지했지만, 검찰이 항소심에서 추가한 면담강요 혐의는 유죄로 판단했습니다.
재판부는 "양 전 대표는 소속 연예인의 마약 투약 등에 대한 진술 번복을 요구하고 형사 사법의 원활한 판단이 침해돼 죄가 가볍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6-3부는 보복 협박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 전 대표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보복 협박 혐의에 대해선 1심에 이어 무죄를 유지했지만, 검찰이 항소심에서 추가한 면담강요 혐의는 유죄로 판단했습니다.
재판부는 "양 전 대표는 소속 연예인의 마약 투약 등에 대한 진술 번복을 요구하고 형사 사법의 원활한 판단이 침해돼 죄가 가볍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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