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가 원액 사용한 ‘메디톡신’ 판매 중지 취소

입력 2023.11.09 (21:57) 수정 2023.11.0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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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원액을 썼다는 이유로 보톡스 '메디톡신'에 대해 내려진 판매 중지 명령을 취소하라는 결정이 나왔습니다.

대전지법 행정3부는 메디톡스가 제조와 판매 중지 명령을 취소해달라고 대전식약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이같이 판단했습니다.

앞서 식약처는 메디톡스가 2012년부터 3년간 무허가 원액을 사용하고도 허가된 원액인 것처럼 서류를 조작했다며 2020년 품목 허가를 취소했지만, 메디톡스는 의약품 안정성과 유효성에 문제가 없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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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허가 원액 사용한 ‘메디톡신’ 판매 중지 취소
    • 입력 2023-11-09 21:57:47
    • 수정2023-11-09 22:00:25
    뉴스9(대전)
무허가 원액을 썼다는 이유로 보톡스 '메디톡신'에 대해 내려진 판매 중지 명령을 취소하라는 결정이 나왔습니다.

대전지법 행정3부는 메디톡스가 제조와 판매 중지 명령을 취소해달라고 대전식약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이같이 판단했습니다.

앞서 식약처는 메디톡스가 2012년부터 3년간 무허가 원액을 사용하고도 허가된 원액인 것처럼 서류를 조작했다며 2020년 품목 허가를 취소했지만, 메디톡스는 의약품 안정성과 유효성에 문제가 없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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