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 들고 “내 재산 뺏으러 왔지!”…테이저건 쏴 제압 [잇슈 키워드]

입력 2023.11.10 (07:30) 수정 2023.11.10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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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키워드, 시간입니다.

키워드 보시죠.

'테이저건'.

올해 들어 범죄 현장에서 경찰의 테이저건 사용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얼마 전에도 흉기를 휘두른 수배자가 테이저건을 맞고 붙잡혔습니다.

화면으로 보시죠.

지난 1일, 충남 아산에서 발생한 사건입니다.

한 남성이 손에 흉기를 들고 경찰을 향해 휘두릅니다.

이 남성은 경찰이 수배중이었는데요.

경찰과 맞닥뜨리자 "내 재산을 뺏으러 온 거 아니냐"며 "나가"라고 소리칩니다.

투항하라는 경찰의 명령에도 멈추질 않고 계속 위협적인 행동을 보이는데요.

급기야 낫을 들고 경찰들을 향해 휘두르기까지 합니다.

경찰이 결국, 테이저건을 꺼내들었습니다.

기세등등하던 남성은 이 테이저건 맞고 쓰러졌습니다.

최근엔 경찰이 총기를 사용해 범인을 검거하는 사례도 있었죠.

경찰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현장에선, 적극적으로 물리력을 사용해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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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저건'.

올해 들어 범죄 현장에서 경찰의 테이저건 사용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얼마 전에도 흉기를 휘두른 수배자가 테이저건을 맞고 붙잡혔습니다.

화면으로 보시죠.

지난 1일, 충남 아산에서 발생한 사건입니다.

한 남성이 손에 흉기를 들고 경찰을 향해 휘두릅니다.

이 남성은 경찰이 수배중이었는데요.

경찰과 맞닥뜨리자 "내 재산을 뺏으러 온 거 아니냐"며 "나가"라고 소리칩니다.

투항하라는 경찰의 명령에도 멈추질 않고 계속 위협적인 행동을 보이는데요.

급기야 낫을 들고 경찰들을 향해 휘두르기까지 합니다.

경찰이 결국, 테이저건을 꺼내들었습니다.

기세등등하던 남성은 이 테이저건 맞고 쓰러졌습니다.

최근엔 경찰이 총기를 사용해 범인을 검거하는 사례도 있었죠.

경찰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현장에선, 적극적으로 물리력을 사용해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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