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프랑스 북부, 홍수로 ‘적색’ 경보

입력 2023.11.10 (10:55) 수정 2023.11.1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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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북부 지역에 연달아 폭풍이 지나면서 홍수가 발생해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프랑스기상청은 프랑스 북서부에 있는 파드칼레주엔 지난달 18일부터 매일 비가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계속된 비로 강의 수위가 높아졌고, 여기에 폭풍까지 지나면서 아강과 리안강이 범람했는데요.

홍수로 도로가 침수되고 기차 운행은 중단됐으며, 학교는 문을 닫았습니다.

지금도 이 지역에는 홍수 최고 수준인 '적색' 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오늘 아침에 0.8도로 올가을 최저를 기록하며 하루 만에 다시 초겨울처럼 추워졌습니다.

시드니는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7도까지 올라가는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대기 오염이 심한 뉴델리는 오늘 비가 내리면서 먼지 농도가 다소 낮아지겠습니다.

모스크바와 로마, 마드리드에는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에 비가 내리고, 낮 기온은 어제보다 10도 이상이나 낮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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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프랑스 북부, 홍수로 ‘적색’ 경보
    • 입력 2023-11-10 10:55:48
    • 수정2023-11-10 11:04:13
    지구촌뉴스
프랑스 북부 지역에 연달아 폭풍이 지나면서 홍수가 발생해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프랑스기상청은 프랑스 북서부에 있는 파드칼레주엔 지난달 18일부터 매일 비가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계속된 비로 강의 수위가 높아졌고, 여기에 폭풍까지 지나면서 아강과 리안강이 범람했는데요.

홍수로 도로가 침수되고 기차 운행은 중단됐으며, 학교는 문을 닫았습니다.

지금도 이 지역에는 홍수 최고 수준인 '적색' 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오늘 아침에 0.8도로 올가을 최저를 기록하며 하루 만에 다시 초겨울처럼 추워졌습니다.

시드니는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7도까지 올라가는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대기 오염이 심한 뉴델리는 오늘 비가 내리면서 먼지 농도가 다소 낮아지겠습니다.

모스크바와 로마, 마드리드에는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에 비가 내리고, 낮 기온은 어제보다 10도 이상이나 낮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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