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가자 최대 병원서 공습으로 최소 13명 사망”

입력 2023.11.10 (19:41) 수정 2023.11.10 (19: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가자지구 최대 병원인 ‘알 시파 병원’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최소 13명이 숨졌다고 하마스 측이 주장했습니다.

알 자지라 방송은 현지시각으로 10일 하마스 측 발표를 인용해서 “알 시파 병원이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아 최소 13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 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로이터 통신 등은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최대 병원인 ‘알 시파 병원’ 등 병원 세 곳을 공습했다고 전했습니다.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에서 시가전을 벌이고 있는 이스라엘군은 가자 최대 병원인 알 시파 병원을 지목해 하마스가 전쟁 도발 계획을 세운 근거지라고 지목한 바 있습니다.

또 교전 끝에 병원 인근까지 진입했고 이 과정에서 하마스 대원 50명이 숨지거나 생포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하마스 “가자 최대 병원서 공습으로 최소 13명 사망”
    • 입력 2023-11-10 19:41:51
    • 수정2023-11-10 19:42:25
    국제
가자지구 최대 병원인 ‘알 시파 병원’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최소 13명이 숨졌다고 하마스 측이 주장했습니다.

알 자지라 방송은 현지시각으로 10일 하마스 측 발표를 인용해서 “알 시파 병원이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아 최소 13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 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로이터 통신 등은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최대 병원인 ‘알 시파 병원’ 등 병원 세 곳을 공습했다고 전했습니다.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에서 시가전을 벌이고 있는 이스라엘군은 가자 최대 병원인 알 시파 병원을 지목해 하마스가 전쟁 도발 계획을 세운 근거지라고 지목한 바 있습니다.

또 교전 끝에 병원 인근까지 진입했고 이 과정에서 하마스 대원 50명이 숨지거나 생포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