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 노총, 서대문·여의도 등 대규모 정부 규탄 집회

입력 2023.11.11 (17:04) 수정 2023.11.1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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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과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퇴진운동본부)는 오늘 오후 서울 서대문 사거리와 독립문 사거리 등 통일로 일대에서 '노동자대회 및 민중총궐기'를 진행했습니다.

또 한국노총은 오늘 오후 1시부터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대로에서 '한국노총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었습니다.

양대 노총은 윤석열 정부의 노동 정책을 '노동 탄압'·'노동 개악'으로 규정하고, 정권 규탄 대회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윤 대통령을 향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른바 '노란봉투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지 말고, 즉각 시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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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대 노총, 서대문·여의도 등 대규모 정부 규탄 집회
    • 입력 2023-11-11 17:04:07
    • 수정2023-11-11 17: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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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과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퇴진운동본부)는 오늘 오후 서울 서대문 사거리와 독립문 사거리 등 통일로 일대에서 '노동자대회 및 민중총궐기'를 진행했습니다.

또 한국노총은 오늘 오후 1시부터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대로에서 '한국노총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었습니다.

양대 노총은 윤석열 정부의 노동 정책을 '노동 탄압'·'노동 개악'으로 규정하고, 정권 규탄 대회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윤 대통령을 향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른바 '노란봉투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지 말고, 즉각 시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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